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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농민전쟁 - 1525년 농민들의 12개 조항, 12조

결의:

열두 번째, [인간은 생각이 짧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염두하고]endtlyche maynung 우리는 [잠정적으로] 이렇게 결의한다. 만약 우리가 내세운 여기 조항 중 하나 혹은 여러 개가 (하나님 말씀에 위배)된다면, 우리는 그럴 거라고 믿지 않지만 그래도 그런 일이 있다면, 하나님 말씀에 [직접] 의거해서 해당 조항이 마땅하지 않다고 보여주지 바란다. 그걸 성서에 근거해서 우리에게 명확하게 하면, 우리는 해당 조항을 [당장] 폐지할 것이다. 또한, 우리의 [요구]조항 중 몇 개를 아무런 이의 없이 지금 바로 받아준다 할지라도 후에 그것들이 부당한 것이었다고 밝혀지는 경우, 그 해당 조항들은 바로 그 순간 죽은 조항이 되고 [반드시] 폐지되어 효력을 상실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문화된 [법]규정들을 진리의 [빛으로 비춰본 결과] 거기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웃을 억누르기 위한 다른 규정들이 [추가적으로] 찾아지는 경우, 우리는 [이들의 효력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보류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훈련하고 사용하기 원하는 우리가 [그 때 어떻게] 결정하는가에 따르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주 하나님께 하나님 외에 아무도 줄 수 없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훈련되고 그 가르침을 따라 결정하는 지혜] 바로 그것을 청원한다. 그리스도가 주시는 평화가 우리 모두와 함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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