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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윤리학을 이어받으면서 이에 대립하는1 윤리학.
현재 태동하고 어느 날 우리 앞에 나타날 형이상학은 온통 도덕의 몫이 될 것이다. 윤리학을 다루는 칸트가 제시한 실천적인 [이성의] 요청 두 개는 단지 장차 윤리학의 언저리에서만 놀았지 [그 진수를] 다 길러내지 못했다. 그래서 이 윤리학은 모든 이념들을, 혹은 이와 다를 바 없는, 모든 실천적인 요청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아우르는 체계외의 다른 것이 아니다. 첫째 이념은 물론 자기 자신을 절대 자유로운 존재(Wesen)로 표상하는 관념이다. 자유로운, 자신을 의식하는 존재와 함께 동시에 총체적인 세계가 - 무로부터 등장한다. [이것이야 말로] 참답고, 거슬러 올라가 생각할 수 있는(gedenkbar) 유일한 무로부터의 창조다. - 여기서 나는 물리의 영역들로 내려간다. 이때 제기 되는 질문은 이것이다. 도덕적인 존재 앞에서 세계는 어떤 성질을 갖춰야 하는가? 나는 우리들의 더딘, 실험에 기대어 힘들게 앞으로 나아가는 물리에 날개를 달아주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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