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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말에 교육이 하나 잡혔는데 이건 완죤 모르는 주제다.
처음에 교육을 하겠다고 한 건 교육주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알고 싶었던 것인데 기회가 없었으니 이참에 교육준비하면서 공부를 제대로 해볼 욕심이었다.
아...근디 욕심이 너무 컸어.
걱정이다. 작업 끝나고 지대로 준비하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일들로 못하다가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아니지 맘 속에 불이 떨어져서 허둥지둥하고 있다.
그래도 좋은 건,
교육준비를 핑계로 선배들한테 전화해서 이것 저것 물어볼 수 있다는 거다.
하하하
개인작업자들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기 힘들다.
그래서 난 답답한 구석이 있어서 나의 경험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답을 구하곤 했다.
그런데 평소 다큐를 보면서 궁금한 것들도 물어 볼 수 있으니 아주 좋군.
내가 은근 낯을 가리는 거야. 평소에도 물어 볼 수 있는데 그게 쉽지 않다.
소심한거야...역시
그런데 문젠..
시간이 넉넉치 않다는 거지...으.
내겐 너무 불안이 없어. 걱정은 있는데. 뭔 차이??
여튼 남은 시간 알뜰하게..
커흐..근데 이번주 금욜에 인권영화제가 시작한다아~~~ㅠㅠ
영화 보러 가고 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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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용기라고 할까요? ;) 저도 무작정 교육 하나 시작했다가 허우적거리는 중 -_- 준비하고 계속하다보면 정리가 될 줄 알았더니 그게 잘 안되더군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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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라기 보단 무모에 가깝지요. 흨...그래도 오늘 약간의 성과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중. 진정 잘되야 할터인데..땀삐질.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