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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고 오늘...
아침에 한시간씩 걸어서 사무실에 오고 있다.
걸으면서 라디오를 듣는데..
여튼 라디오는 주변 상황을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늘 보던 풍경인데 말이다.
원하지 않았지만 노래가 들리고 그러면 그쪽에 맘이 끌려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 상상에 끌려 가다
또 풍경에 끌린다.
그러다 문득 소설을 쓰고 싶단 생각을 했다.
대략 시간대는 지금의 이야기를 미래에서 봐라보는...
지금의 사람들 이야기를.
하나씩 하나씩 하루에 한가지 씬들을 만들어 봐야겠다 싶다.
그런데 오늘만 해도 한 시간, 한 공간에 대한 느낌을 곱씹는데
거의 순간에 가까운 시간대였는데 그걸 곱씹는데만도
한시간이 갔다. 맛나다.
그렇게 한시간을 꼬박 걸으니 온몸에 땀이 살금 난다.
몸이 근질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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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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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왜 자꾸 미류님하고 슈아님하고 헷갈리지..마이크에 애 앉고있던분이 슈아님아닌가...메인사진이 바뀌어 더 헷갈리네...엉뚱한 답글이네요.....소설 전 고등학교때부터 쓰고싶었거든요 근데 한줄쓰기도 엄청 힘들다는 ㅋㅋㅋ(꼭 작가같이 말하네) 지금은 온통 책만읽지만 ^^부가 정보
sc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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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는 제가 느무 좋아하는 사람인데..헷갈려주셔서 감사. ㅋ.사진은 미루니...왠쥐 헷갈리는 것이 자연스럽네요....뭔가? 엥
근데요. 전 참 오랫동안 소설은 안 읽었어요. 대신 이런 저런 공상을 많이 했어요. 진짜루 많이. 요즘 'G'를 읽고 있는데요. 문득 그런 공상들을 글로 표현하면 어떨까 뭐 그런 생각을 했어요. 솔직히 글은 못 쓰지만요. 음...왠쥐 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잉...담고 싶다. 이건 카메라에 쓰는 표현인데..여튼요. 끙.
근데요. 책만 읽는 요꼬가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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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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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부러워요.뭐 맘껏읽을수있다 뭐 그런건 괜찮은데 정규직복직하고나서 몇년이 흘러도 내 일이 없어 인터넷(특히 진보넷)만 하고 책만읽는것도 ...사람으로써 쪼금은 고역입니다. ㅋㅋㅋ 안부럽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