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6/05/09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5/09
    수영하고 싶은 날.(5)
    schua

수영하고 싶은 날.

말을 하면 뭐하랴!

얼마나 조급한지.

엄마 말대로 내가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예정일이 열흘 넘게 남았는데

가진통이 온다.

골반이 조금씩 벌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아픈 것 보다

나레이션 녹음 못하고 아기를 낳는 것은 아닌가 그게 더 무섭다.

그래서 완성도 안된 나레이션을 낼 녹음하기로 했다.

 

막판 집중해서 나레이션에 넣을 이야기를 꽉짜서 날아가지 않게

글로 풀어내야 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날도 너무 덥다.

후덥지근한 것이.

 

수영하고 싶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