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 모르는 놈

나의 화분 2006/05/10 18:23
현현님의 [맘대로 용서하면 안되는 사람들] 에 관련된 글.

매일 저녁 7시 평택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촛불집회에 갈 때마다 나는 무엇을 할까 고민한다.
어제는 우리가 절대로 용서하면 안되는 자들의 이름을 갖고 삼행시를 지어보자고 모인 친구들에게 제안했었다.
 
친구 부깽이 이제는 이름만 들어도 토악질이 나는 더러운 이름 '윤광웅'을 가지고 통쾌한 삼행시를 지어보였다.
 
리도 없는 놈
주도 모르는 놈
장한 함성으로 되갚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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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18:23 2006/05/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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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2006/05/10 18:27 DELETE

    Subject: 장병들의 보호를 위해?

    돕헤드님의 [광주도 모르는 놈] 에 관련된 글. "폭력시위는 없을 줄 알았는데 실망했다.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보호 장비를 지급하겠다" - 윤광웅 국방부 장관 어이가 똥꼬가 붙었
  2. Tracked from 2006/05/12 16:44 DELETE

    Subject: 한명숙 총리의 '대국민 사기극'

    12일 한명숙 총리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서 한 총리는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엄중한 국익을 위한 우리의 자주적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평택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 주민들
  1. 달군 2006/05/10 20:06 Modify/Delete Reply

    크하. -_-)-b 부깽님 원츄

  2. 현현 2006/05/11 05:02 Modify/Delete Reply

    이런 친구들 둬서 얼매나 행복할꼬...늘 고마운 돕,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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