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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고 있어

요 며칠 좀 많이 먹는다.

그 중 오늘이 쵝오.

원래 술 마신 다음 날은 이상하게 밥 많이 먹는 버릇이 있긴 한데,

오늘은 좀 심하다 싶다.

밥 먹고 또 밥 먹고, 치킨 먹고, 또 밥 먹고,

커피에 초콜릿에 아주아주 돼지같이 먹었다.

근데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으니 ㅠ_ㅠ

 

동생과 나는 이 행위가 욕구불만에서 비롯된 것이라 보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고

건강한 영혼을 지니고자 하였으나

먹으니 찌고 찌니 짜증나고 짜증나니 다시 먹는 악순환의 고리를 어찌 끊으리오.

 

아아아. 피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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