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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내 발이야

간만에 어제 오늘 가을 구두 신고 나갔더니

발꼬락에 물집 잡히고 붓고 아주 난릴세.

게다가 왼발 셋째발가락 오른쪽 발톱이 약간 뾰족했는데 그 아이가 둘째 발가락 왼쪽을 마구 찔러대어서 둘째발가락 왼쪽은 상처가 난 상태.

불쌍한 내 왼발. 안 그래도 오늘 많이 걸었는데... 완전 수난을 당해버렸다.

 

그래도 오늘 본 영화들은 재미났는데, 다음에 발이 좀 나으면

좀 덜 슬픈 마음으로 감상문을 작성해야지.

오늘은 발이 아파서 마음이 아픈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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