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리도두리 주민분들이
청와대 사랑방 앞에 볍씨를 심어놓으셨다고 해서
그런데 그게 자랐다고 해서
그걸 촬영하러 청와대 앞으로 갔다.
쓸데없이 무전기를 들고 쫓아다니던 서너명의 경찰들은 귀찮았지만
어쩐지 자라난 벼들을 보고 있으니 눈물이 울컥할 것 같았다.
그런 기분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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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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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많이 자랐구려ㅋㅋㅋ이제 좀있으면 고개를 푹푹 떨구겠는데?ㅋ
벼베러 가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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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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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고개를 떨군 애들도 있드라. 식물들은 참 신비한 존재들이야...그렇지?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