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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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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8
    2008/08/18(4)
    손을 내밀어 우리

2008/08/18

연일 비가 온다

마른 장마가 달구었던 대지는 촉촉하고 쿨하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우두커니 창 밖을 내다보다가

혼자서 다시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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