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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길

  • 등록일
    2005/05/28 22:31
  • 수정일
    2005/05/28 22:31

참으로 간만에 공단길을 지나서 봄내음 향기 흠뻑느끼는 봄길을 걸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날 선학역에서 부터 사무실까지 봄의 향기를 홀로 느끼기 위해서 그냥 걸었습니다. 정말 흙냄새, 꽃냄새가 향기롭다 못해 정말 정겹더군요. 정말 주위에 시선을 사로잡혀서 피곤함도 느끼지 못하고 공단을 지나 봄길을 걸었습니다.

 

토요일 잔업을 마치고 그냥 햇살이 좋다 통근버스를 타지 않고 길을 걸었습니다. 남동공단 입구에 회사가 위치해 있다보니 공단입구 공원에 핀 개나리꽃과 진달래가 하도 환하게 웃고 있어 정처없이 걸었습니다.


색깔이 입혀지고 있는 지금 정말 만사가 무르익어 가는것 같더군요... 정말 홀로 봄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천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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