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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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다문화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오산이주노동자라디오방송교육이 다음 주 일요일 마지막 강의를 남기고 오늘 녹음을 하였습니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네팔, 필리핀이주노동자들이 참여하여 8개월간 강의와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작년도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의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사업보다 알차게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자원봉사자분들이 개인적 사정이 있어 오산이주노동자라디오방송국이 더디게 진행되었지만 새롭게 자원봉사자분과 외국인서포터즈로 참여하고 있는 방송활동가들이 있어 알차게 교육과 방송국을 운영하기 위한 인프라와 물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스리랑카 자나카, 네팔 옴, 필리핀 토니, 인도네시아 아쎔이 방송교육후 본격적으로 오산이주노동자 소출력라디오방송국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관악FM과 함께 준비하여 내실있는 운영과 이주노동자들에게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소통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비록 작게 시작하였지만 한해한해 거듭날 수록 방송을 진행하기 위한 인프라들이 차곡차곡 쌓여져가고 있답니다.

오늘 녹음을 통하여 방송에 대한 기초 컨셉과 방향들을 새롭게 구성하였답니다.

이후 새롭게 진행될 오산이주노동자라디오방송국이 알차고, 힘있게 진행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