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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교사선언 그리고 전교조 선생님들의 스승의 날에 외쳐진 굴종의 삶을 떨친 세월호 성명서 그 교육노동자의 외침 추모 분노를 넘어 행동하고자하는 교육노동자의 행동이 지금 국가, 자본, 언론이라는 체제에 맞선 대응이고 참교육의 함성이다.
국가, 국회, 공권력은 탄압엔 노동자, 인민 탄압엔 정광석화였지만 생존이 필요한 구조엔 나 몰라라하였고, 저신의 생존을 위해 수수방관하였더. 죽을 것 같아 구조를 하지 못했다는 해경의 말이 지금의 체제를 일축하는 함의일 것이다.
그 재난을 위해 존재하는 부서마저 구조를 표기하고 검찰의 47분간 모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말에서 지금 박근혜정부의 총체적 부실 체제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왜 구조를 못했냐? 그 팩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그 노동자 인식, 대응의 표상, 그리고 대응이라 할수도 조차 없는 국가의 총체적 모순 그 무사안일함 붙통이 튀지 않으면 모면할 묘안만 만들며 체제 내적 무사안일함 국가로서 존립 근거 마져 송두리째 잃어버린 아니 갖추지 못한 국가의 민낯이었다.
세월호 사태 30여일이 지난 지금 노동자 인민 추모, 분노 이외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국가, 자본, 언론 그 삼각동맹의 회피, 조작, 여론 흐리기, 이 사태 맞불 사회적 이슈 제기만 하였을뿐 아무런 진정성 있는 행동을 하지 못했다.
안산 또한 지역 정서 추모에 유가족 분위기에 정체되어 추모에 멈췄다.
이 사안이 항쟁으로 국가, 자본, 언론 조작에 맞서 싸우지 투쟁하지 않으면 일개 사건 그 시옥의 망각된 신문기사 요일에 지나지 아니 할 곳을 알면서 추모, 분노에 정체되고 이것이야 말로 세월호 사건 사회적 학살정국임에도 잊혀지지 않는 투쟁을 말하며 해결을 위한 정치투쟁을 유가족의 신경이라 앞세워 모르쇠하였다.
정치적 사회적 투쟁에 나서고 함께 해결을 제시할 우리가 유가족을 앞세워 아니 방패삼아 그 국가, 자본, 언론의 총체적 부실 협작한 자들에 대한 투쟁의 불기둥이 아닌 추모와 분노로 눈감으려 하게하는 무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 굴종에 맞서 교사 박근혜 정권퇴진, 교사 시국선언, 뉴욕타임즈 미한인사회 광고, 재외 한국인 교수 선언, 연대교수 선언 그것이 이 사회를 말하는 횃불이다.
총체적 부실을 넘어 체제문제로 전환된 우리시대 자본주의 체제의 총체성의 민낯을 처절히 바라보고 있다.
이제 이 체제 죽음이 드리워진 공단 교육공간 현장 삶의 터에서 하루하루가 세월호인 이 땅 노동자, 인민 특히 삶이 불안정노동자인 비정규직, 파견 노동자들의 문제, 현장 노동자의 죽음에 이르게한 노동재해 문제, 공공부문 사유화한 자본과 정권에 맞선 민영화 철폐 세월호와 맞닿아 있다.
이에 노동자가 나서야 한다.
현장동료 손잡고 분향소 설치 분향, 현장 선전, 자본과 국가의 문제 작금의 사회적 학살을 현장을 넘어 토론하고 촛불에 결합하여 노동자 투쟁의 기운 키워가 총자본에 맞선 총노동 투쟁의 길... 세월호뿐만 아니라 노동자가 죽지 않고 살아갈 권리를 위해 투쟁의 한길로 나아가야 한다.
그 행동이 시작되고 있다 함께하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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