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만 존재하는 현실... 어제라는 과거를 잊은지 오래된 투쟁하는 노동자들.... 내일을 바라보며 달려간다.
오늘이 내일로 이어지고 오늘은 또 내일로 이어지는 하루
그렇게 오늘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날수를 넘기며 살아간다.
그렇게 4월 5월 6월로 이어지는 한국사회에서 여전히 노동은 목말라 있다.
다들 지금을 견디어야 할때라 말하지만
그 고통을 온몸으로 견디고 살아가는 노동자 민중은 오늘의 승리를 위해
내일로 전진하고 있다.
여전히 어렵고 그 뜨겁던 함성들이 이제는 좀처럼 들불처럼 일어나지 않지만 그 투쟁을 이 끌어가기 위한 앞선자들의 투쟁이 얼어붙은 현장을 얼어붙은 노동을 노동자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나갈 것이라는 낙관의 의지로 투쟁의 불을 지피고 있다.
오늘의 그 자본의 폭거가 여전히 고통처럼 메아리쳐 울리는 현실 그래도 희망을 발견하고 말하는 이들이 이 땅의 얼어붙어 있는 노동을 다시금 일깨우리라 확신으로 달려간다.
그 지난한 투쟁.... 그 투쟁을 현장에서 다시금 지피는 노동자들이 이 땅의 노동해방을 밀고 오늘과 내일을 전진하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이끌고 있다.
노동의 대지를 적시는 이 여름 시원한 단비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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