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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현장 노동정치와 노동계급의 전진을 이룰 때이다.

  • 등록일
    2019/11/07 14:48
  • 수정일
    2019/11/07 14:49

 

과학적 사회주의 사상이 동구사회주의권 붕괴후 신냉전체제에서 역사적 사회주의로 머물고 있는 지금 이 남한 땅 다시금 사상의 누각을 세울 때이다. 노동자계급이 전취할 사회주의 사상은 물론 이거이와 노동정치=사회주의 정당을 통한 이 동토의 땅에 다시금 노동계급의 기치와 정치 다시금 세울 때이다.

노동계급의 역사는 투쟁과 저항속 억압과 착취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자본주의 태동 이후 계급투쟁의 역사였다. 그리고 노동해방을 향한 기나긴 여로였다. 그러나 지금 이러한 기풍과 사상은 현실 슬로건으로서 발현하지 못하고, 이 사회에 대한 반자본주이라는 굴레 속에 노동계급에 멈추어져 있다.

자본에 대한 양보 자본에게 빼앗기 위한 진취적 투쟁 기상과 총노선이 사그라진 지금 이슈 선점 대중적 자각을 위한 선전선동만이 난무하고 있다.

노동계급성은 대중성이라는 포장속 다시금 브나로드 운동으로 탈바꿈되어 나르시즘으로 흐르는 시대.
노동자계급성에 입각한 외침들이 사라지고 있다.

노동계급의 기상을 다시금 세울 때이다. 변혁성과 혁명성을 넘어 노동자계급성 토대 위에 사상누각을 세우고 나설 때이다.

잃고 망각되고 점차 협작되는 이 체제와의 고리 단절하고 나설 때이다. 대중성을 확대하기 위한 선전선동이 아닌 노동자계급의 명확성과 사상의 투쟁 슬로건을 갖고 정치세력과 총자본과 사회주의적 정치적 사상을 재무장하고 나설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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