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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찬 날

  • 등록일
    2019/12/12 20:48
  • 수정일
    2019/12/12 20:48

이 바람 찬날 눈내리고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이철수 판화가의 꽃깃발 판화 그림 걸어 본다.
연대하고 투쟁하고 상중인 노동자 인민들에게...
우리가 꽃깃발되어 지키자고.....

바람이 제법차다. 농성장에서 하늘 고공에서 온몸으로 겨울을 이겨네는 노동해방을 위해 온몸으로 밀고가고 있는 노동자 질라라비들 생각하니 따스한 방안이 죄스럽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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