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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 평등의 땅에 노래를 들으면서....

  • 등록일
    2005/05/28 23:46
  • 수정일
    2005/05/28 23:46

작성일  1999년 11월 27일 00시 43분 58초
 

성대 김귀정 열사의 테잎 처음에 나오는 노래 청산이 소리쳐 부른거든과 청년심산가라는 노래(이건 노래제목을 몰라서..)들으면서 흐느끼던 그 투쟁은 역사로 전락 되어지지 않고 노동자 민중의 투쟁으로 승화되어져야 한다.... 그리고 느 흐느낌은 아마도 우리들의 염원이였었다. 아니 해방세상에 대한 우리의 굳은 결의였다.. 그러나 지금은 공허함과 허무함으로 다가오고 있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 하지만 난 후배들에게 나의 과거를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과 죄스러움이 남는다.

 

과거로 부터의 단절이라함 그건 아마도 선배들의 잘못 그리고 살아남은자들이 투쟁의 미약성이 도출해낸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많은 이들이 시대가 변했다고 하나 아직도 운동을 시작하고 운동을 하 고자 하는 이들이 끊임없이 배출되어지고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새로운 운동이란 없다... 정신을 지키는 운동... 그게 바로 우리의 몫이 아닌지.. 나만의 운동이 아닌... 전체가 복무할 수 있는 운동.... 그게 바로 우리가 보여줄 운동의 비젼이 아닐런지....

 

나의 반성 그리고 이후 활동들이 그건 운동목무할 사람들에 대한 끊임 없는 연계들일 것이다.

아직도 파업가와 민중권력가가 불리워지는 이상운동이 끊임없음의 반증이다.

이념의 시대가 붕괴 되었다. 현실 대안이 부재하다. 운동의 쇠락의 길을 접하고 있다 혹자들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린 끊임없이 전진하는 것 그것은 동지들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고 나갈수 있는게 아닌가.. 아직도 현장, 그리고 사회 곳곳, 학교에서 끊임 없이 투쟁을 외치고 조직하고자 하는 이들의 치열함은 살아있다.

 

늘 동지가 있으니 무엇이 두려우랴 같이 어께 걸고 함께가는 거 그게 바로 노동해방, 민중해방 세상의 길이 아니겠는냐..... 시련은 있으나 동지들을 투쟁에 복무시킬 수 있는 우리가 되자!

 

내가 불렀던 노래...

아! 뜨거운 사랑 영원한 투쟁 앞서가는 노동자...
자본가 계급의적 독점자본가 파쇼 싸그리 쓸어서 사르리...
가자 전쟁이다 . 계급 투쟁의 전선에 나선다.
오라 자본가여 너의 총칼에 온몸으로 맞선다.

빼앗긴 이세상 피의 투쟁으로 되찾아!
혁명의 불기둥으로 자본주의 박살내리라....

인천 간장 오타맨이....


아! 뜨거운 사랑 영원한 투쟁 앞서가는 노동자...
자본가 계급의적 독점자본가 파쇼 싸그리 쓸어서 사르리...
가자 전쟁이다 . 계급 투쟁의 전선에 나선다.
오라 자본가여 너의 총칼에 온몸으로 맞선다.

빼앗긴 이세상 피의 투쟁으로 되찾아!
혁명의 불기둥으로 자본주의 박살내리라....

 

인천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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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 4 회 인권영화제 개최"

  • 등록일
    2005/05/28 23:42
  • 수정일
    2005/05/28 23:42

인천에 있을 당시 내가 준비하고, 참여한 인권영화제 때를 회상하며... 희망터 은주누님과 함께 준비하였다.
 

"인천 제 4 회 인권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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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 회 인권영화제는 민예총 인천지회 영상위원회, 인천영상집단, 노동자문화운동연대 '마루치', 노동정보화사업단 인천지부, 인천교육문화센터 '희망터'가 주관하여 오는 12월 3일(금) - 5일(일)까지 인하대에서 개최합니다.

 

그간 인권영화제는 인휴보편의 인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인권 회복을 위해 그리고 인권침해에 맞서 세계 곳곳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의 의지를 함께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있다. 지난 3회까지 치러온 지역행사로서 인권영화제의 이러한 취지에 동의하는 인천지역의 모든 단체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금 인천지역에서는 대우사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연대투쟁을 비롯하여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에 10일간의 단식투쟁을 전개해 왔다. 이런 사안들이 인권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이번 영화제는 더욱 의미가 있으며 지역상황에 맞는 영화들을 선보일 계획에 있다.

 

이번 영화제는 첫째날 '20세기 인권', 둘째 날 '연대의 모색', 셋째 날 '인권을 넘어 투쟁으로'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며 개막식(오후 5시)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인하대 학생회관 회의실에서 개최, 폐막식(오후 6시) 후 '모략당한 나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 누영겨볼 만한 작품으로는 99년 지할철 파업기와 대우자동차 Work-Out 과정을 담은 '한국 노동자 영상동아리의 신작, 유엔이 세계 인권 선언 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세계인권선언의 역사'등 이며 총 20편의 영화가 상영 될 것이다.

 

제 4회 인천 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강 광 김영규 김창한 백인성 양재덕 오순부 윤인중 이총각 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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