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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 4 회 인권영화제 개최"

  • 등록일
    2005/05/28 23:42
  • 수정일
    2005/05/28 23:42

인천에 있을 당시 내가 준비하고, 참여한 인권영화제 때를 회상하며... 희망터 은주누님과 함께 준비하였다.
 

"인천 제 4 회 인권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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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 회 인권영화제는 민예총 인천지회 영상위원회, 인천영상집단, 노동자문화운동연대 '마루치', 노동정보화사업단 인천지부, 인천교육문화센터 '희망터'가 주관하여 오는 12월 3일(금) - 5일(일)까지 인하대에서 개최합니다.

 

그간 인권영화제는 인휴보편의 인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인권 회복을 위해 그리고 인권침해에 맞서 세계 곳곳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의 의지를 함께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있다. 지난 3회까지 치러온 지역행사로서 인권영화제의 이러한 취지에 동의하는 인천지역의 모든 단체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금 인천지역에서는 대우사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연대투쟁을 비롯하여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에 10일간의 단식투쟁을 전개해 왔다. 이런 사안들이 인권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이번 영화제는 더욱 의미가 있으며 지역상황에 맞는 영화들을 선보일 계획에 있다.

 

이번 영화제는 첫째날 '20세기 인권', 둘째 날 '연대의 모색', 셋째 날 '인권을 넘어 투쟁으로'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며 개막식(오후 5시)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인하대 학생회관 회의실에서 개최, 폐막식(오후 6시) 후 '모략당한 나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 누영겨볼 만한 작품으로는 99년 지할철 파업기와 대우자동차 Work-Out 과정을 담은 '한국 노동자 영상동아리의 신작, 유엔이 세계 인권 선언 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세계인권선언의 역사'등 이며 총 20편의 영화가 상영 될 것이다.

 

제 4회 인천 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강 광 김영규 김창한 백인성 양재덕 오순부 윤인중 이총각 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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