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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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무덥다.

작년 이맘때는 비때문에 온통 날리였는데... 지금은 더위때문에 낮에 일을 하지 못한다.

아니 일을 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물을 껴않고 살아가고 있다.

더위 때문에 온통 신경은 몸으로 집중되고, 헉헉 거리는 숨소리가 일을 방해하고 있다.

이놈의 더위는 언제 끝나냐.... 기상청에서 이번주 목요일 비가 와서 더위가 한풀 꺽인다는 소리에 기대어 이번주 목요일 이후엔 좀 선선해 지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무더위와 싸워왔건만.... 목요일 기대한 비는 안왔다.

기상청을 믿었던 내가 바보지.... 무더위에 대한 자포자기 심정이다.

오늘 저녁 또는 내일 새벽에 비가 온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정말일까....

비야 제발 내려줘....

기우제라도 지내야 하는 것 아닐까?

비가와도 걱정 더워도 걱정... 그러나 제발 비가와서 이 더위를 한풀 꺽이게 할 순 없을까??

비가 안오면 휴가나 떠날까? 그런데 수중에 돈이 없다... 휴가를 떠나야 하건만.... 그놈의 돈이 뭔지.... 휴가고 뭐고 제발 비가 내려와 이 뜨거운 열기를 단번에 식혀주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더위와 전쟁을 선포한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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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것에 열병을 알은이도 있을 것이고, 사랑이라는 것을 진행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사랑이라는 것을 진행도 못하고 독수공방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무수한 상념에 잡혀 살아가는 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말이 현재 연인간의 사랑으로 점절되고 있는 현실에서.... 사랑의 의미를 한번 되새김 해볼만한 글하나 있어 이 공간에 퍼날다 봅니다.

사랑이라는 원대하고 큰 의미를..... 그리고 모든 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