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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Ennio Morricone-09-Piano Solo (Album Ver.).mp3 (3.07 MB) 다운받기]
살아가며 누구나 후회는 있어요. 왜냐면.. 아저씨나 친구들이나 완전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우리는 모두 합리적인척 하지만 좌충우돌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예요. 살아가다보니.. 그때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후회는 친구들이나 저나 남아있기 마련입니다. 누가 옳은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답니다. 낭중에 되어서나 알게되겠지요.
그러나 우리가 후회를 하는 이유는.. 미래에 더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지금의 삶이 후회했을 과거보다는 좀더 나아질거라는 희망 때문이예요. 한마디로 지금 더욱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을 알게모르게 찾고 있어서 우리는 후회라는 것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마음껏 후회하고 마음껏 슬퍼해야합니다. 지금을, 우리가, 더 잘 살기위한 후회는 늘상 있는 것이랍니다. 낭중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서 인거죠.
그런데.. 후회가 지금의 내 삶을 잡아먹어버리며 주눅들게 한다면.. 그건 아무짝에 쓸모없는 바보같은 후회입니다. 차라리 안하니만 못한 '후회'인거죠. 이건 마치 질병과도 같아요. 현재의 내 삶을 잡아 먹어버리는 그 질병같은 '후회'를 치료하기 위해선요.. 매일 동네 운동장을 맨발로 40바퀴를 뛰면 되요. 반드시 흙바닥 운동장이여야 하구요. 처음 일주일은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려 하기 전에 멈춰야합니다. 그리고 첨에 한바퀴는 걷고.. 마지막 두 바퀴도 걸어야해요.
그럼 친구들.. 마음껏 슬퍼하시고.. 깊어가는 가을, 마음껏 기뻐하세요.
화이팅~~~
[윤선애-04-이게 꿈이냐 생시냐.mp3 (5.39 MB) 다운받기]
- 일시 : 8월 23일 (금) 8시
- 장소 : 판교 커먼키친 (경기 성남시 삼평동 681 H스퀘어 N동 지하1층,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 티켓 : 예매 3만원, 현매 35000원
[출처] 네이버 까페 윤선애 - 8/23 윤선애 단독공연!
http://bob.jinbo.net/album/view.php?table=album&page=0&s_mode=search&field=album&word=우리들&no=3
아침굶고 8시간이상 공복하고 동네 가정의학과에 가서 15,600원을 내고 피검사를 했습니다. 의료기상사서 사다 가끔 재보는 공복혈당 수치가 125를 찍었기 때문입니다.
일주후에 4,100원 진료비를 내고 결과지를 받아보았습니다. 당화혈색소? 5.3으로 다행히 정상이랍니다. 2~4개월 평균 혈당은 105. 그런데 제가 놀란 것은 15,600원 검사료에 간,신장,당뇨,각종 질병 징후를 알 수 있으며.. 검사한 항목이 Protein, BUN Creatinine, Bilirubin, AST, ALT, Cholesterol, Triglyceride, LDL-cholesterol, HbA1c, eAG, IFCC환산결과, WBC, RBC, Hemoglobin, Hematocrit, Platelet 로. 무려 17가지 수치에 해당하였습니다.
정상치인 것은 의사선생님이 설명을 제대로 안해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예를들어 WBC 하나로 수십가지 내 몸의 이상증상을 알 수있는 자료였습니다. 알아볼 수록 내몸을 어느정도 알아볼 매우 중요한 수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방문한 동네병원서는 피를 뽑아 서울 ㅇㅇ재단을 보내면 거기서 이런 검사를 해서 일주일만에 동네병원으로 결과를 내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의료보험 낸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내가 어떤 징후를 감지하기 이전에.. 병원도움으로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데는 2만원도 안된다는 사실이 매우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본 일부 사람들은 불행히도 자신의 몸 상태에 관심이 없어서.. 늘 청춘인줄 알고 멍하니 있다가 큰병이 들었습니다. 공복혈당이 오른 것은 최근 생활체육대회 관계로.. 제가 다니던 50m 시립수영장이 2달 문을 닫은 영향으로 생각됩니다.
만약에 모든 국민이 수영을 이틀에 1시간 이상 한다면 장담하건데.. 현재 병원의 80%가 문을 닫을 것입니다. 그러면 병원을 국가서 운영하게 되겠지요. 돈벌려고 의사가 되지도 않을거구요. 아무튼 돈없으면 절대 아프시면 안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하는 거구요. 물론 건강을 잃어서는 수십, 수백배의 힘이 들게 되고요.
그럼.. 땀흘리는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ps. 1. 운동할 기력이 없다고 하신다면.. 더욱 운동을 해야한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실제 지치고 심들때 운동을하면 심들지 않게 됩니다.
2. 병원갈 시간이 없다시면.. 119에 물어보시면 야간이나 24시간 동네병원(가정의학과)를 알려줍니다. 확인후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침 굶고 가시면 됩니다. 주말 의료비가 몇 1~2천원 더 추가됩니다.
[jangchung1_b01.mp3 (3.03 MB) 다운받기]
http://bob.jinbo.net/album/all_list.php?table=album
술먹고 죄송합니다. 여러분 거듭 말씀드리지만.. 여러분이 옳습니다. 모두가 어른들이 잘못입니다.
도대체 누가 누굴 가르치고 훈육해하는지 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옳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진실입니다.
선생들이 가끔 이상한 얘기하는건.. 특수한 이권이 개입되었거나.. 여러분들을 어떠한 성과? 또는 생색내기로 이용해 먹는 것 일 뿐입니다. 중요한건 이렇게 여러분을 '이용'해먹는 행태에 거부하는.. 아니 솔직해지는 여러분의 태도 입니다. 물론 담임선생님께 '선생님 그건 아닌데요?'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어떤게 거짓이고 어떤게 참인지 여러분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행동하시면 그 뿐입니다. 이럴때 여러분께 더욱 유익해 지니까요.
교실이 다 네모나다고 머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교육청 관계자는 모냥만 동그랗모양만 변하면 교육이 제데로 이뤄진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 머리 속엔 서양 학교를 따라가야한다는 강박이 깔려있습니다. 공간이 바뀌면 교육이 바뀐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지요. 그러면서 정작 중요한 석면 텍스나 냉난방 시설은 이러한 사업에 바꿀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한마디로 번듯하게 무늬만 치장해 윗사람에게 잘보이겠다는 것입니다. 그 윗 사람은 번드르한 사진 몇장으로 성과를 냈니 어쩌니 하려는 심사고요.
구멍난 벽면에 여러분들은 곰인형을 그려놨습니다. 공간은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자리메김 되는 속성이 있습니다. 찌그러진 기둥을 바꾸기 보다.. 여러분의 멋진 그림 하나로 그 공간은 의미를 갖고 재탄생되는걸 목격합니다. 정작 중요한건..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공간을 자리메김하는 일입니다. 그럴때 어린왕자의 장미꽃같이 공간은 다른 의미로 여러분이 향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좋습니다. 이러저런 이유를 다 제하더라도.. 생색내기로 공간을 주장하는 이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유지관리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언제나 교육을 논하는 방식은 학생,교사학부모 를 고려하며 스텝노동자에 대한 효용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면엔 돈만주면 다해결된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그러나 FRP나 원목이나 MDF로 공간을 세분화한다면 반드시 따라야하는게 화재 안전성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재질은 방염이어야하고 스프링클러가 따라와야하며 반자로 70%이상 헤드가 막힌다면 하향식 헤드를 증설해야합니다. 그러나 공간변형 사업엔 이러한 안전요인이 거세됩니다. 학교엔 스프링클러는 커녕 소화전도 없는 학교가 많습니다. 또한 이들에게 학교안전 또한 돈주면 되는 일일뿐입니다. 눈에보이는 성과를 내야하는 사업이니까요. 학교엔 석면텍스조차 제거되지 않은 학교가 대부분이며 이런 시설물들을 어렵게 설치한들 정작 중요한 유지보수할 '인력'관리가 학교엔 제대로 되고 있지 않습니다. 직무교육조차 단 한차례 시키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똥을 한 번 되나가나 싸지르고 말겠다는 심사입니다.
돈만주고.. 똥만 싸질러 놓고.. 성과만 낸다면 학생이나 고생하는 선생님들이 어찌되건 상관없다는 발상입니다. 모든 일엔 실행이 쉬워야하고 실행할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학생과 선생님들을 설득하여 돈들여 한다쳐도.. 학교엔 실행할 사람이 없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구조물은 보수또한 쉽지 않습니다. 더더욱 유지할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면 지금껏 유지할 기술에 대한 직무교육을 교육청은 단 한 번도 교육청은 시킨적이 없으니까요. 시설관리에 대한 개념자체가 이들에겐 없습니다. 채용에대해 아는사람 데려다 쓴건 논외로 하겠습니다. 실행할 사람이 없습니다. 실행주체를 학생/교사로 잡았는데.. 모든 학교는 이런 하찮은? 일에 신경쓸 정도로 학생과 교사가 여유롭지 않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요.
이런 황당한 일추진으로 당혹스러운 일이 벌어지는 곳이 학교입니다.
여러분 두눈 똑바로 뜨고.. 학습에 저해되는 사안은 그 즉시 '거부'해야합니다. 공부도 쉽지 않은데.. 숙제를 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그러고 보니 여러분이 맞닥뜨린 상황이 심들단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건.. 이미 유치원때 아니 어머니 뱃속에서 배워 알고 있습니다. 이러저런 핑계를 대더라도 현혹되지 않고 쉽쓸리지 않도록 정신줄 놓지 맙시다.
어른으로서 여러분에 이런 얘기까지 드려야하는 현실이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러나 희망은 여러분에게 있고.. 현실을 솔직히 직시해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으므로 학교서 황당한 의견에 대해 가감없이 표현하시라 주재넘게 말씀드렸습니다.
열악한 공교육 환경에서 공부하는 여러분들.. 힘내시고 화이팅~~~
그리고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여러분 운명이라는게 있을까요? 음.. 아저씨가 보기엔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그게 뭐냐고요? 아저씨가 살아보니 정답이 한 개만 있는 일이 거의 없었어요. ㅋ 내가 운명이란걸 받아들이면 있는거고 내가 운명이란걸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없었습니다. 비슷한 표현일진 모르겠지만.. 불가에선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어요. 결국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온전한' 내 선택이란 얘깁니다.
아저씨가 예전에 로케트 얘길 했었죠? 발사될때 1도만 틀어져도 낭중엔 수백 수천키로가 다르게 떨어진다고요. 그리고 우리는 진보적 자세를 가져야한다고도 얘기했었죠? 진보란 나만의 어떤 지향과 이상이 있는 것이라고요. 이런 지향과 이상은 죽을때 까지 찾고 다듬어야하는 거구요. 물론 아저씨도 그 어떤 지향을 나름 찾고 다듬고 있지요. 그랬을때.. 우리 삶은 허무하지 않게 됩니다. 아니 진보적 선택을 했다한들 우리는 잃을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향을 아예 갖지 않는다면 얻어지는게 아예 없을 테니까요.
정말 어찌할 수 없게 무지무지 힘들때 우리는 '운명'이란곳에 기대기도 합니다. 그러면 한편으로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때론 정말 삶이 힘들다면 그렇게 운명이 기대는 것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라 생각해요. 정말 못견디게 힘들땐 운명에 잠시 기대어 쉬다가.. 정신차릴 정도의 기운을 되찾으면 운명을 버리고 다시 지향을 갖어도 괜찮습니다.
아저씨가 군대있을때 '관찰'을 통해 얻어낸 생각이 뭐냐면요. 행군을 하는데.. 단독군장을 메고도 낙오하는 동기들을 보며.. 완전군장이나 단독군장이나 모두들 힘들기는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누구나 자기가 질머진 짐이 가장 무거운 것이죠. 인생은 야.. 그거 메고도 뭐이 심들다 지랄하냐?' 하면 안되는 거구요. 누구나 다 자기 짐이 가장 무겁습니다.
모여있으면 늘 잼있는 여러분이 아무런 고민이 없을거란 생각을 하진 않아요. 여러분 나이때의 심각한 고민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아저씨만큼 여러분도 심들거라 생각도 하고요. 그러나 이제 그만 심들어도 됩니다. 나를 심들게 하는게 뭐냐고 나를 '관찰'하며 적어보며 나를 알아가는 방법을 배웠으니까요. 그러다 보면 이러면 난 행복해, 저러면 좋겠다 하는 나만의 지향이 생기는 거구요. 그리고는 그 지향을 마음에 담고.. 지금은 보잘 것 없어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 살아가면 그 뿐입니다. 낭중엔 어느새 내가 그렇게 살고있는 나를 '관찰'하게 될테니까요. 여기엔 운명이란게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운명은 내 삶을 낙인 찍어 스스로 옳가메는 행위입니다. 물론 아주아주 힘들면 '운명'에 잠시 쉬어가셔도 좋구요.
중요한 건.. 운명은 내 스스로 맨든다는 거고 우리는 그 어떤 지향을 갖고 살아야한다는 겁니다. 지향은 내가 행복한 것이고 거창하게 말해 내가 사는 이유같은거일 거예요. 지구나이 40여억년 중에 불과 100년 안쪽을 살고 가지만 나는 어떤 가치를 두고 살아갈까? 하는 겁니다.
과거가 현재의 나를 맨들고.. 현재의 내가 미래를 맨들고요. 그래서 바로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얘기도 공부에 도움이 될거 같기에 적어드려요. 이런 저런 조건을 따지고 비교하기 보다는, 여러분만의 삶을 자유롭게 눈으로 그려보셨으면 좋겠어요. 아저씨는 낼 출근해서 수둣가 뺑끼칠하고 교실선풍기를 많이 손봐야해서 이만 줄일게요.
그럼.. 열공하세요. 화이팅~~~.
[sb1985_democracy_a09.mp3 (2.91 MB) 다운받기]
http://bob.jinbo.net/main/index.php
친구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그러한 행위나 시도가 한없이 두려운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낼 수 있는건 선생도 부모도 아닌 바로 또래 '친구'들이다. 여러 구성원이 뒤섞일 수 밖에 없는 공교육은 초중등이며 이러한 집단에 일반인이 생각하기보다 더하게 누군가에 다가서기 어려운 학생들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이 학생들은 도대체 어디부터 꼬여버린 것일까? 단지 부모님의 경제적 여력에 따라서일까? 아니면 좋은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 까닭일까? 아니다. 이미 어머니 뱃속부터 상처를 입어 태어나 2~3년 만에 치유할 수 없는 인격을 형성해 버렸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누구는 이런 과정 속에 무난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다. 크건 작건 누구나 다 이런저런 아픔들을 지니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머니 뱃속부터 그후로 2~3년 과정 안에 정서적 친밀감을 느껴보지 못한다면 살아가면서 만은 문제를 안고 살알 갈 수 밖에 없다. 마치 상처 입은 날개를 퍼덕 거리듯이.
아직까지 공교육에서 이런 근원적 상처받은 학생을 보듬어 치유할 시스템이 마련되어있지 않다. 이런 근원적 상처의 학생들은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격리를 시키거나 문제아로 낙인 찍어 버린다. 사실 이들은 결핍된 상태일 뿐이지 사회 부적응자는 아니다. 요즘 학생들은 사진찍기 놀이를 하며 살아간다. 물론 스마트폰이란 매개체가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다. 돈없어 스마트폰이 없으면 어울리지도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상황에 의한 결핍자는 일생을 좋게도 나쁘게도 살아가게되는데.. 어른 중에도 50이 넘어서도 태어나 2~3년이 아니라도 그후로 충격에서 자유롭지 못한채 한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어머니 뱃속부터 2~3년은 어찌보면 사람에게 생존의 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시기를 내가 선택을 할 수도 없지만.. 어렵게 살아내면 반드시 댓가가 따르는 시기이다.
어머니 뱃속부터 2~3년은 내가 왜 태어났나를 모르듯이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기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누구나 크건작건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내가 만약 악을 악을 쓰는 한진그룹 회장댁에 태어나고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아다면.. 고장난 라디오처럼 내가 낳은 자식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 똑같이 고함을 질렀을 것이다.
굳이 한진이 아니더라도.. 부모가 맨날 쌈박질하는 살벌한 분위기서 태어나 자랐다면? 나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일 것이다. 침울하고 누군가에 다가가는게 힘들다. 매사에 무척이나 소극적으로 된다. 왜냐면 단 한번이라도 칭찬이라는 걸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면 더이상 어쩔 수 없는 인간이라 생각하면 바로 낙인을 찍는 것이며.. 진보적이 아닌 관점으로 한평생을 신세나 한탄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렇게 구조적으로 이미 힘들어버린 친구들에게 방법이 전혀 없는건 아니다.
1. 하루 30분 땀흘려 운동한다.
2. 솔직한 글을 매일 쓴다.
3. 종교의 도움을 받는다. (삶과 무관한 종교, 연령대가 비슷한 신도들의 종교는 반드시 피한다.)
성장기에는 몸도 마음도 다시 성장할 수 있으므로 결핍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왜냐면 생명의 속성은 어떻게든 살아나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성장기에는 약간의 결핍은 오히려 땅이 굳어지기 마련이다. 그게 생명이기 때문에. 낙인이 찍혀 일평생 살아가기엔 생명의 에너지가 더 확고하다.
결핍이 있는 학생에겐 운동을 존나 시켜야한다. 글쓰기.. 스스로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야한다. 그리고도 겨핍이 생긴다면 죽으면 어떻게 된다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한다는 종교의 유익함에 기대어야한다.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게 있다면 바로 실행하면 그만이다. 단, 행동의 이유와 결과는..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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