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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간 정치신문 사노위 49호> 노동자계급정치의 새로운 출발, 대학생들도 함께

노동자계급정치의 새로운 출발, 대학생들도 함께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학생추진모임 출범
 
 
학생변혁 모임 출범
지난 5월 11일,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학생추진모임> (이하 ‘학생 변혁모임’)이 출범했다. 학생 변혁모임은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추진모임(이하 변혁모임)>의 활동과 노동계급중심성을 포함한 5가지 원칙에 동의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 변혁모임의 출범은 학생운동사회에서 노동자계급정당 운동의 필요성과 활동을 공론화하면서 변혁적 학생운동세력도 노동자계급정당 운동의 일주체로 서가자는 결의를 공식화시킨 것이기도 하다. 
 
11월 추진위원회 출범까지 벌일 활동 
이날 출범식에서는 학생 변혁모임의 상과 목표, 운영과 체계, 사업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학생 변혁모임은 정기적인 회원 학습, 6월과 11월 팜플렛 발간, 정세 토론, 방학 기간의 정치 캠프 등을 통해 현재 추진모임이 11월 추진위 출범을 위해 벌이고 있는 실천과 건설할 당의 활동, 내용(강령) 마련 사업과 함께 하면서 정치적 통일성을 꾀해나갈 것이다.
또한 학생대중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학생사회의 모순과 문제들에 대한 투쟁과 대안 만들기를 통해 학생사회가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하나의 도구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맞서서 투쟁하는 미래의 노동자들로, 자본주의에 도전할 수 있는 저항의 진지가 될 수 있도록 정치선전과 실천활동을 벌여낼 것이다. 
또한 학생 사업뿐만 아니라 쌍용차, 재능, 골든브릿지, 현대차 비정규직 등 현재 치열하게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적극적인 연대 활동을 펼치며, 단순히 참여하는 집회를 넘어 노동자, 학생이 서로의 정치적 방향을 모색하는 동지적 주체로 설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려고 한다.
 
자본주의 체제모순에서 비롯된
교육문제들  
또한 학생변혁모임은 교육문제에 대해 적극적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교육혁명공동행동과 함께 전국 대학 순회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등록금 철폐-무상교육, 대학구조조정 철회, 법인화 중단, 대학 기업화 반대’ 등 대학사회의 주요한 현안과 요구들을 가지고 대학생들과 만날 것이다. 이를 통해 교육투쟁의 씨앗을 뿌리고 투쟁주체들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다양한 교육의제들에 대한 올바른 대안과 이를 실현해내는 투쟁, 교육주체들의 권리와 무상교육을 전사회적인 요구와 투쟁으로 확장시키는 것,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하면서 자본주의 체제를 변혁하는 당 운동의 일주체로 서는 것! 이것이 학생변혁모임의 활동 내용이 될 것이다.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투쟁,
대학생들도 함께 
그간 노동정치는 배신과 패배의 연속이었다. 현재 민주노총 대의원 80% 정도가 진보정당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지지 정당이 없다고 한다.
통합진보당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진보정치는 이미 무너졌으며, 이제 새로운 정치로 노동자, 민중을 조직하고 자본주의 체제 자체를 철폐하고 사회주의 건설로 나아갈 수 있는 당을 만들어야 한다. 추진모임은 새로운 노동정치를 세우기 위한 시작이며, 우리는 더 많은 노동자, 민중과 함께 노동자계급 정당 건설로 나아갈 것이다.
학생들 또한 비정규직, 정리해고 없는 세상, 대학 기업화와 등록금 없는 세상을 위해 노동자, 학생들의 대중 투쟁을 조직하며, 자본주의를 넘어 노동자, 민중이 권력을 쟁취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다.
정나위 
학생변혁 모임 출범
 
지난 5월 11일,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학생추진모임> (이하 ‘학생 변혁모임’)이 출범했다. 학생 변혁모임은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추진모임(이하 변혁모임)>의 활동과 노동계급중심성을 포함한 5가지 원칙에 동의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 변혁모임의 출범은 학생운동사회에서 노동자계급정당 운동의 필요성과 활동을 공론화하면서 변혁적 학생운동세력도 노동자계급정당 운동의 일주체로 서가자는 결의를 공식화시킨 것이기도 하다. 
 
 
11월 추진위원회 출범까지 벌일 활동 
 
이날 출범식에서는 학생 변혁모임의 상과 목표, 운영과 체계, 사업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학생 변혁모임은 정기적인 회원 학습, 6월과 11월 팜플렛 발간, 정세 토론, 방학 기간의 정치 캠프 등을 통해 현재 추진모임이 11월 추진위 출범을 위해 벌이고 있는 실천과 건설할 당의 활동, 내용(강령) 마련 사업과 함께 하면서 정치적 통일성을 꾀해나갈 것이다.
또한 학생대중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학생사회의 모순과 문제들에 대한 투쟁과 대안 만들기를 통해 학생사회가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하나의 도구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맞서서 투쟁하는 미래의 노동자들로, 자본주의에 도전할 수 있는 저항의 진지가 될 수 있도록 정치선전과 실천활동을 벌여낼 것이다. 
또한 학생 사업뿐만 아니라 쌍용차, 재능, 골든브릿지, 현대차 비정규직 등 현재 치열하게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적극적인 연대 활동을 펼치며, 단순히 참여하는 집회를 넘어 노동자, 학생이 서로의 정치적 방향을 모색하는 동지적 주체로 설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려고 한다.
 
 
자본주의 체제모순에서 비롯된
교육문제들  
 
또한 학생변혁모임은 교육문제에 대해 적극적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교육혁명공동행동과 함께 전국 대학 순회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등록금 철폐-무상교육, 대학구조조정 철회, 법인화 중단, 대학 기업화 반대’ 등 대학사회의 주요한 현안과 요구들을 가지고 대학생들과 만날 것이다. 이를 통해 교육투쟁의 씨앗을 뿌리고 투쟁주체들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다양한 교육의제들에 대한 올바른 대안과 이를 실현해내는 투쟁, 교육주체들의 권리와 무상교육을 전사회적인 요구와 투쟁으로 확장시키는 것,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하면서 자본주의 체제를 변혁하는 당 운동의 일주체로 서는 것! 이것이 학생변혁모임의 활동 내용이 될 것이다.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투쟁,
대학생들도 함께 
 
그간 노동정치는 배신과 패배의 연속이었다. 현재 민주노총 대의원 80% 정도가 진보정당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지지 정당이 없다고 한다.
통합진보당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진보정치는 이미 무너졌으며, 이제 새로운 정치로 노동자, 민중을 조직하고 자본주의 체제 자체를 철폐하고 사회주의 건설로 나아갈 수 있는 당을 만들어야 한다. 추진모임은 새로운 노동정치를 세우기 위한 시작이며, 우리는 더 많은 노동자, 민중과 함께 노동자계급 정당 건설로 나아갈 것이다.
학생들 또한 비정규직, 정리해고 없는 세상, 대학 기업화와 등록금 없는 세상을 위해 노동자, 학생들의 대중 투쟁을 조직하며, 자본주의를 넘어 노동자, 민중이 권력을 쟁취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다.
 
정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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