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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나레이션만 고쳐서 될 일인가 의문이 든다.

나레이션을 이리 고치고 저리 고쳐보는데

의도와는 다르게 자꾸 다른 이야기가 나간다.

그리고 자꾸 말이 많아진다.

 

말이 많아지는 건

왠지 구리다는 거다.

 

구리다.

구려...

 

담백하고 싶은데.

촬영본이 없다.

 

아니 덜 버렸나?

마음을 버리고 다스리고 다스려야하는데

시간이 없다.

 

뇌를 갈아 후루륵 마시고 싶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

 

어찌하오리오~~~

 

갈비뼈를 수저로 드륵드륵 긁고 있다.

좀 더 긁으면 속이 다스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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