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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놈

제목과는 상관 없는 포스팅.

ㅋㅎㅎ

 

상구백은 요즘 많이 힘들다.

상구백은 인격이 생명인데 요즘 그 인격도 피곤함 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말한다. "날 남처럼 여겨줘~~~"

 

사람은 평소와 다른 상황에서 평소에 안하던 생각들을 하지 않나?

그래서 그랬는지 저번에 베트남 갈때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예전에는 내가 상구백에게 준 것은 자유로움이고

상구백이 내게 준 것은 끝없는 지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상구백이 내게 준 것은 자유고

내가 그에게 준 것이 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란 것이 참 무서운 것이다.

같이 보낸 시간이라는 것이.

 

상구백 생일 축하해요.

자꾸 나이 먹어서 슬프다고는 하지만 뭐...우리의 무기가 있자녀

"동안" ㅋㅎㅎ

 

그대가 좋아하는 노래를 띄우려 했는데 어찌해야 하는 지 몰겠네. 음...

알아서 꼭 들을 수 있도록 할께.



읍하고 있는데 사진이 찍혔나 보다. 왜 이 녀석을 보면 ㅋㅋㅋ하고 웃음이 나는지.

상구백, 같이 키울 수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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