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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a님의 [잘 하는 일!!!] 에 관련된 글.
이제 흠뻑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설레임....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막상 영화제가 되면 이런 저런 일이 생겨서
일년 내내 기둘렸던 일을 지나치게 되지요. 그래서 인생은 아쉬움의 연타인가?ㅋㅋ
이번에는 기필코....
10월 28일 부터 인디다큐페스티발이 시작됩니다.
이제 자신감 지수 제로인 나에게 기쁨을 줄 시간이 됐네요.
좋다~일년 동안 나온 신작 다큐멘터리를 맘껏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러부운~~~영화 보러 가요.
제가 갈 수 있는 시간. 보고 싶은 영화는 아래와 같답니다.
혹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같이 보러 가보아요~~
신나게 다큐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맛난 것도 먹고 해 보아요~~
(왠...보아체...닭살임다. 그래도 좋아서 그러니 이해하시길...^^)
전 담주 월요일 부터 영화를 보러 갈 수 있어요.
우선 국내 신작을 중심으로 볼 생각입니다. 그 동안 시사회며 다른 루트로 본것들은 우선 제외하고요. 글고 좀 몸 상태가 가능하면 해외작을 볼 생각입니다. 우선은 국내신작 먼저 올립니다요. 보고 나서 혹은 왜 보고 싶은지 등은 이후에 덫붙이지요. 헤헤.
월요일은
1시 30분 <후용리 예술 공연단, 노뜰 , The Hooyong Performing Arts Troupe, Nottle >
4시 <안녕 사요나라 , Annyong, Sayonara >
글고 몸 상태가 괜안찮다면 6시에 <잊혀진 여전사 Forgotten Warriors > 보고 몸 상태가 안좋으면 목욜날 보는 것으로...음화~~
화요일은
2시에 <흡년 Saving Smoking Girls >
3시 30분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What Are We Waiting For? >
수요일은
좀 많네요. ^^;;
11시 30분 <동경원정투쟁, 그 3일의 기록 Anti FTA : Korean Workers' Struggle in Tokyo >, <우리 모두가 구본주다 we are all GOO BON JOO >
6시 <커밍아웃 Coming Out >, <열다섯 The Fifteen >, 내가 넘 이뻐하는 경묵작품<나와 인형놀이 Me and Dollplaying >
8시 30분 <나의 선택, 가족 My Choice, Fam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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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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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잘 살죠혹 화나있는거 아니징?
상영장에서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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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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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흡년' 무지 땡김..^^부가 정보
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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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년 잼있습니당 ^^ 제가 모 상시적인 흡연자는 아닙니다만 --;언니들의 수다가 가려운 데를 박박 긁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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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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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화? 왜 내가 화를 내야 하는 일이 있는거야? ^^ 설마 그렇겠어. 지지배. 근데 사실 더 쇼킹한 소식이 있어. 만나면 이야기해줄께. 흐흐흐...-.-붉은사랑/ 그지?그지? 내도 무지 땡겨 근데 화요일에 촬영이 있긴 한데 어찌 어찌 짬을 내서 가야지.
시와/ 그러니까. 아마 카메라를 들고 담배를 좀 아는 여성들은 모두 그 소재에 대해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마음이 한번쯤은 들었을께야.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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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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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결국 못봤어요. 오늘, 친구가 죽은 남편 회사로 짐 찾으러가는데 데려다달라고 해서요...봤어요? 흡년?시와// 보고시포요~ 흡년과 시와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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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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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랑/ 못봤지..ㅜ.ㅜ오전에 디게 한판해서 결국 기운이 딸려 못봤다우. 대신 그 다음 다큐를 봤는데 나름대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음...글고 저녁에 본 '마야데런'이라는 여자에 대한 인물다큐를 봤는데 나름대로 얻은 것이 있었음...내일쯤 한가해지면 글 올리도록 하겠음. '흡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봐야지. 으흠....한번 해봐야지. 기회가 다으면알려줄께.그래도 모처럼 다큐를 보니까 정말 살맛이 났음.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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