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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06
    11월 작업 일정 및 좋은 소식(16)
    schua
  2. 2006/11/06
    바람과 비.(3)
    schua

11월 작업 일정 및 좋은 소식

일주일에 사흘을 일할 수 있다.

상구데이, 놀금, 집안일 하는 날.

나머지 사흘....어떻게 잘 써야 나머지 작업을 잘 할 수 있을까???

우선 몸 상태를 좋게 해야 일을 지대로 할 수 있을 터인데..

 

우선...

1. 전체적인 톤 다시 잡기

2. 나레이션 손 보기

3. 맞는 영상 찾아보기

 

4. 음악 확인

5. 타이틀 및 화면 종편

6. 나레이션 재녹음

7. 사운드 믹싱

 

써놓고 보니

할 일 많다.

 

그래도 하나씩!!!

 



내년 여성영화제에 지금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저번에 여성영화제 담당자가 와서 보고 갔는데 상영이 결정됐다고 연락이 왔다.

 

워낙 맘껏 작업하지 못해서 사실 어떻게 마무리 하나 걱정했는데

이걸로 마감이 정해진 셈이다.

 

참 부족한 작업이지만 그래도 작업하는 동안 미루를 뱃속에서 키웠다.

미루와 함께 만들어진 작업이다. 그래서 많이 부족한 작업이지만 내겐 소중하다.

 

그리고 임신 때문에 힘들어 할 때

이주여성들이 내밀어준 손을 잡고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그 경험을 담아서 마무리 하고 싶다.

 

그녀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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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비.

무서울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분다.

글고 이게 빗소리?

 

찬 기운이 창문을 타고 들어온다.

 

이제 지대로 추워지려나 보다.

그래야지.

너무 더운 가을은 좀...아니지.

 

화요일이 입동이라드만 계절은 계절을 아는지. 참.

신기하구만..

 

그래도 이렇게 다들 자고 오늘 할 일도 대략 끝나고

넘늦지도 않았고 그러니 커피라도 한잔 하문서 소일하고 싶은데...

그래도 자야겠지. 그래야 낼 아침에 미루랑 놀지.

 

음...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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