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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당대회를 가지 않고

오후 내내 인터넷 생중계를 켜놓고 있었다.

 

이른바 '일심회" 관련하여

원안 삭제안이 통과되자마자 우르르 퇴장들 하고

지금 의사정족수 662명에서 8명이 모자라는 654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덕우 의장이 막 산회선언을 했다.

9시간 내내 흐르게 두었던 생중계 화면을 끌 시간이 되었다.

 

중계되지도 않을 무수한 자리마다

넘치는 울분과 비탄과 통곡들은 어디로 흘러들 갈까,

나는

이제 어디에 몸과 마음을 두어야 하나....

 

내가 붙박힌 곳에서부터 무어라도 시작해야겠지.

연휴가 임박해 있으니

당분간은 방콕모드로 가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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