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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보다 선거 소식이 먼저 당도한 2014년 그러나 여전히 갈길 멀다.
권력과 패권 그리고 쟁탈속 내재된 사상이 누락될 자본의 잔치에 우린 또 더러운 담금질을 한다.
우리 힘으로 쟁취할 것을 진보로 치장해... 관조허는 나도 부끄러움이 소스라 친다.
그 욕망에 그 치졸함에 내 시선 타 시선 거짓을 감출수 있지만 자연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자에 따라 시선 내어준다. 결코 뽐내지 않고, 뽐낸다면 작가라 칭하는 이의 기교이겠지...
난 나의 시선으로 본 그 자연 함께 좋은 것을 나누지 못한 내 창의 부재 그 기억의 광경을 동경한다.
꾸밈없이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부끄러움을 서로 다 모른다.
진흙탕이 따로없다. 승리를 아니 권력 로또를 위한 찬미와 추종 그 부재.... 선거가 권력임을 알고 있는 그 지향이 참 무지를 넘어 부끄럽게 한다. 기한적 권력 찬미가 아닐까?
정작 그 주체의 결여속의 리그와 잔치... 부끄럽다. 그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는 권력지향주의 과정과 내용없는 공허 우리네 퇴행을 곱씹으며...
다시금 용맹정진 죽비에 몸 내어주어야 할 처지이다.
이 한국사회 선거는 노동자 인민의 기만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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