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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 전국노동자대회 내가 느끼고 지금은 구전되지 않는 그 투쟁의 너른마당은 노동자임을 스스로 각성하고 그 투쟁, 현정세, 주체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노동자가 이 세상의 주인임을 자랑스럽게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으로 각인하고 역사를 세우는 자리였다.
메이데이, 전국노동자 전야제를 갈 때면 모아둔 돈 아낀 술값으로 넘쳐나는 책자, 전교조 참교육 용품, 투쟁사업장 후원주점, 노동문화단체 노래책, 테잎 그렇게 노동자들이 전국에 모여 현안 투쟁사업장의 후원주점, 전철연, 민중단체의 투쟁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 노조 마다 단사 노동자를 위해 국밥 말아 해방술잔 나누던 투쟁결의의 장이었다.
그 투쟁하는 노동자만이 아닌 신입노동자의 학습의 장 신입 간부들이 투쟁의 결 다지고 노동운동을 넘어 노동정치 노동자계급으로 각성해거는 학습, 실천, 조직이라는 투쟁의 요체와 투쟁의 당위성 역사적 주체로서의 계급으로서 거듭나는장이었다.
별밤 전국의 노동자가 단사를 넘어 조직별 모임의 노동자가 회포를 푸는 해방술잔 한잔이 한해 투쟁전망과 자본가 정권의 공세를 뚫고 투쟁을 어떻게 실천해 나갈까? 실천과 조직 그리고 부족한 재조직화 학습을 논의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였다.
그러나 2000년대말 4.30,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가 개최되지 않으면서 전국의 노동자들 특히 평조합원들은 집중투쟁 노동의 물결에 대한 조직노동재 힘찬물결, 투쟁의 파고를 보기 힘겹게 되었다. 집회 또한 확간대오의 투쟁으로 전국집중 투쟁이 되어간다. 이러한 흐름에서 조직노동의 주체인 평조합원의 참여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조건을 우리 스스로 쉽게 가는 경향으로 만들어 낸 것 갔다.
그 투쟁판 모두가 투사일 수 밖에 없었던 시기 구사대 폭력, 백골단 폭력, 아랑곳 하지 않고 투쟁하였던 것은 그런 투쟁이라는 학습과 실천의 장 그 힘 투쟁이라는 당위가 노동자계급의 편에서고자 하는 계급이 나섰고 함께하였고 악법은 투쟁으로 분쇄하겠다는 투쟁의 힘 자본에 맞선 노동의 사회적 헤게모니를 투쟁으로 갖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시금 사회적 헤게모니를 노동이 장악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한다. 그리고 그 투쟁의 너른마당 메이데이,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중앙집중 투쟁으로 조직노동자가 만나고 교류하고 투쟁하고 각성하는 전체노동계급의 장으로 메이데이, 전국노동자대회를 맞이하자!!
이 좁은 땅덩어리 눈으로 투쟁사업장 후원주점 보고 전국노동자 투쟁 하눈에 볼 수 있는 노동자 너른마당으로 하반기 전국노동자대회를 하고 노동자 만남과 교류 현장조합원의 학습과 조직 투쟁의 판으로 만들어가자!!
권역별 집회가 아닌 전체노동자가 나서고 투쟁하고 결의하는 장으로 우리내 노동 투쟁을 만들어가자!! 잊혀져가는 노동자투쟁 전야가 그립고 투쟁판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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