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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부실이 부른 죽음 올해만도 죽음의 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사회적 부실이 부른 사회적 학살... 자본의 이윤 증대와 국가의 규제완화를 통한 관리 감독 소흘 아니 민영(사유) 화가 참극의 비극을 사회적 죽음의 행렬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재난에 대한 국가의 총체적 부실은 인재로 키웠다. 인재를 일으킨 국가는 그곳에 항상없었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자본에게만 존재하는 말이 었다. 이미 조류독감의 확산 이에 따른 축산농가의 죽음, 눈사태 공장에서 죽임 당한 고등학교 실습생과 대학학비를 마련하고자 공장에 취업한 아르바이트 대학생, 부산외대 리조트 사태, 복지 사각에 놓은 죽음 그리고 장애인의 죽음, 현대중공업과 조선소, 현대제철, 플랜트와 건설노동자, 삼성반도체 공장의 노동재해로 이 땅의 수 많은 노동자 인민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 땅에 살아간다는 것은 아마 죽음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안전띠 없이 삶을 부여잡고 살아가고 맀다. 그 삶에서 벗어나면 나락으로 치닫아야 하는 생존의 벼랑 끝에 매달려사는 이땅의 노동자 인민의 삶의 단면이다.
안전불감증, 삶을 위해 생존권을 위해, 안전한 일터를 위해 요구하면 그 요구는 자본의 효율성을 위해 묵살되고 되려 공권력과 억압에 의해 묵살되는 현실이 낳은 시대의 비극이고, 참극이다.
애써 우린 망각의 시대 살아가야 한다. 자신의 삶이 벼랑 끝 죽음으로 내몰려지기 않기 위해 숨죽여 살아간다.
일상의 터에서... 그러나 그 일상의 재난이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로 우리의 일로 다가오고 있다.
고삐풀린 규제완화와 민영화 논리 안전보다 자본의 이윤증대의 편애한 국가와 자본의 효율성, 노동유연화가 삶터, 일터에서 죽음을 부르고 있다.
총체적 부실... 국회 입법청원하여 제도가 만들어져도 솜방망이처벌로 벌금이 싼 사회 생명의 죽음이 돈 몇푼 죽음에 흥정하는 천민 자본주의 사회 그늘진 단면, 그리고 복지사각 법이 만들어져도 사각지대 그 수혜를 받지 못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자살공화국 아니 사회적 학살의 지옥에 살아가고 있다.
세월호의 사태는 이 모든 단면의 총체성을 보여준다. 그 재난 현장에서 마저 외면 당하는 현실... 그 재난도 해경과 국가시스템이아닌 민간기업에 수의계약한 그 모습이 작금의 국가의 재안시스템 정상의 비정상화이며 민영화의 한 단면이고 국가와 자본의 본 모습이다.
이 분노 국가의 총체적 부실에 맞서 우리의 생존권 삶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죽음 아니 학살되는 죽음에 맞서 나서야 할 때이다. 직접행동... 그리고 선거권ㅌ만이 아닌 무능 정치에 대한 민중탄핵 할 권리 또한 쟁취할 때이다.
투쟁하는 노동자, 인민 그 권력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 고삐풀린 이 자본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체들의 직접행동으로... 메이데이를 기점으로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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