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 쇠퇴하고 역사적 사회주의가 사그러진 지금....
노동자와 인민의 투쟁과 삶도 그렇게 자본주의 선전선동과 탐욕과 욕망에 포로가 되어간다. 그 계급적 지향의 빈 자리 자본의 이데올로기 깃발 휘날리고, 그 깃발에 우리는 계급이 아닌 시민, 국민이 되어 그 국가의 이데올로기에 포로가 되어갔다.
그 역사적 한국사회의 노동자계급의 신념의 상징인 전태일열사의 그 노동자와 인민에 대한 사랑은 간데없이 사라지고, 우리내 노동은 여전히 그 권력을 향해 스스로 주체가 되지 못하고 국민이라는 막연한 대상을 향해 힘을 갈구하고 있다. 그 시민운동의 수장인 참여연대 출범의 선언문보다 더 서러운 국민이라는 말이 지금 노동이 빈 자리에 이 시대에 수놓고 있다.
자랑스런 노동자 그 노동이 서서히 회자되지 못함이 서글픔으로 밀려온다.
노동자 인민은 주변화된 지금 집회를 나가도 온통 정치지향적 인물의 판에서 어찌 노동의 희망을 발견할까? 시대를 이야기하지만 그 시대가 한 정치권의 지지의 구애로 일관된 계급성이 결여된 연사의 연대사 투쟁사는 노동자 인민으로 향해 있지 않거늘..... 그 속내 알고도 국민을 표기하고 스스로 사회적 형성된 노동자 인민의 힘 거세한 우리내 노동의 수장들은 깃발을 앞세워 정치적 구호만 외치며, 퍼포먼스만 벌이고 있다.
이에 우리 민주노조 깃발과 자본의 폭거에 맞서 싸우는 인민들은 이 자본주의 공화국에서 스스로 계급의 편에서 국민이 아닌 스스로 계급적 위치를 각성하고 각인하고 나서야 한다. 총자본에 맞선 총노동의 총파업 투쟁으로 노동자계급의 편에서 이 땅 자본가 정권의 억압과 착취에 맞서기 위한 투쟁의 힘 봉기를 경사노위 해체를 위한 총파업으로 다시금 군불 지펴야 한다.
또한 이 땅 노동자 투쟁에서 비록 지금 노동해방 깃발 기치 활활 타오르지 못한 현실이지만 그 자본과 투쟁할 수 있는 계급인 노동자계급의 그 힘찬 역사적 투쟁에 그 편에 서서 함께 이 자본주의라는 거대 괴물 국가권력에 맞선 그 투쟁에 함께 나서야 한다.
우리 시대 다시금 이념과 신념이 가득찬 노동자계급의 역사적 진군 자본에 맞선 총노동의 기치와 그 함께하는 인민의 투쟁 다시금 활활 타오르기를.....
노동법 개악 저지 총파업이 민주노조 사수, 노동악법 철폐, 노동자 인민의 단결투쟁이 장이 되기를 바라며.... 그 투쟁은 온전히 투쟁하는 노동자, 투쟁하는 인민의 연대와 투쟁장, 결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이 땅 꺼져가는 노동의 기치 계급의 기치 각인되는투쟁과 연대의 총자본과 정권에 대한 투쟁선포장으로 2019년 투쟁의 포문으로 노동자 인민 투쟁의 장의 파업투쟁으로 치닫기를.....
여전히 총파업의 기치와 기상 사그라진 그 빈터 그 말에서 진정성과 몰계급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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