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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9/10/22
    구병산 산행
    간장 오타맨...
  2. 2019/10/16
    반야봉과 노고단 눈에 담고 왔다.
    간장 오타맨...
  3. 2019/10/07
    가야산해인사-성주 백운동 종주 산행...
    간장 오타맨...
  4. 2019/09/24
    가을 설악산 산행
    간장 오타맨...
  5. 2019/09/17
    추석연휴 지리산 종주,,,,
    간장 오타맨...

가을 합천 황매산 억세와 산청 별천지 캠핑장 오토캠핑

  • 등록일
    2019/10/28 12:46
  • 수정일
    2019/10/28 12:46

주말 경남 합천과 산청을 다녀왔다.

가을 합천 황매산 억세와 산청 별천지 캠핑장 오토캠핑으로 지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였다, 

합천군에서 오토캠핑장을 해발 1000고지에 세워진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온 이들과 오토캠핑을 하는 이들이 새벽녘 갈대밭과 황매산 정상을 다녀오는 모습을 보고 걷기 시작하였다, 

억세군락 그리고 봄 철쭉이 유명한 황매산 산청과 합천을 가로지르는 경계면에서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를 마음껏 보고 왔다, 그리고 저멀리 산청 지리산 천왕봉을 위용도 눈에 담고 왔다,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후 식당에서 국밥으로 늦은 아침을 먹고 모산재주차장으로 내려와 모산재 돛대바위 산행도 겸하였다, 암벽을 올라 만날수 있는 모산재 돛대바위 그 모습을 눈에 담고 왔다, 오토캠핑을 위해 모산재 코앞에서 하산을 하여 산청 별천지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하였다, 

저녁 먹을 음식을 원지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하고 캠핑장 도착 텐트를 치고 오토캠핑을 시작하였다, 

가을 스산한 찬 바람이 불었지만 오토캠핑을 하러 온 이들 또한 많았다, 한적한 공간에 자리를 배정받고 황매산 산행 후 산청 그 산꼴짜기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왔다, 이 가을 어디론가 떠나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경남 그 산세를 확인하고 가을 향기 넉넉히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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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산 산행

  • 등록일
    2019/10/22 14:00
  • 수정일
    2019/10/22 14:00

지역 동지들과 격월 가는 산행을 충북 보은 구병산으로 다녀왔다, 

단풍이 단아하게 물든 구병산 길.... 그 깔닥길을 땀한소쿠리 흘리고 올라갔다, 

운무로 휘감은 충북 알프스 산세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광경을 머금고 가져온 과일과 행동식으로 주린 배 체우고 다시 853봉을 우회해서 구병산으로 향하였다, 

우리가 온 코스는 조금 우회하는 능선코스라 그리 사람이 많이 않아 산악회들을 분주함 없이 여유롭게 걸을 수 있었다, 

구봉산 853봉 우화 등산로 나무들은 단풍을 단아하게 머금고 있었다,. 그 길을 걸으며 단풍과 구병산이 거느리고 있는 보은 평야 지대를 바라보며 충북 알프스 구병산의 위용을 느끼며 능선 길을 걸었다. 

구병산 입구에 당도하니 산악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구병산을 찍고 내려와 우리가 지나온 853봉 신선대 코스로 가는 일행들과 교차하며 구병산 정상에 올았다. 

가을 산이 주는 넉넉함 을 느끼고 점심식사를 하고 우리는 kt위성기지국 코스로 하산하였다, 깍아지는 지그제그 길 그리고 건조한 산길 조금조금 그렇게 2킬로를 내려왔다. 

가을 산행하는 이들이 경북에서 전북에서 강원에서 그리고 충북과 충남에서 온 고속버스가 구병산 터미널을 한가득 채웠다, 일찍 산행을 끝낸 산악회 회원들이 고속버스에서 테이블을 내리며 산행 뒤풀이를 하는 모습이 한가롭게 느껴졌다, 구병산 인근 그리고 대추를 파는 마을 사람들의 바쁜 손길을 보며,,, 가을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다, 

구병산 인근 수퍼가 없어 하산후 시원한 음료수로 목을 축일 수 없어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상경길 속리산 입구에 들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속리산은 가을 단풍 구경으로 미어터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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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과 노고단 눈에 담고 왔다.

  • 등록일
    2019/10/16 08:26
  • 수정일
    2019/10/16 08:26

반야봉과 노고단 눈에 담고 왔다.
서릿발 내리는 성삼재에서 초롱초롱 빛나는 별들을 보며 노고단산장으로 올랐다.
옷이 부실했을까?몸살감기가 들어 일요일 하루종일 시체놀이를 하였다.
약속이 있어 일요일 친구 경사에 다녀왔지만 약기운에 취해몽롱하다.
약을 먹고 기운 차리고 일어선다.
바람 세차게 맞고 칠흙 같은 어둠 수놓은 하늘 별보고 왔다. 감기로 이번 주고생 좀 하겠다.
아직 피아골 단풍은 물들지 않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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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해인사-성주 백운동 종주 산행...

  • 등록일
    2019/10/07 15:28
  • 수정일
    2019/10/07 15:28

톨게이트직접고용대책위 김천도로공사 본사 앞 희망버스를 마치고 대구로 이동하였다.

가야산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울산동지가 가야산에 가고 싶다고 이전부터 목놓아 소리쳐.... 가야산 종주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스산한 날씨 그리고 희망버스 후반에 내린 비로 인해 다음날 날씨가 조금 걱정스러웠다, 그래도 우중산행을 하면되지 않을까 생각으로 가야산 산행을 위해 대구 서부정류장으로 이동하였다.

울산 현대차 동지가 차로 대구 서부정류장까지 픽업해주어서 인근 성주막창집에서 저녁식사를 가볍게 먹고 이야기를 하며 새벽 12시 30분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진 뒤 서부정류장 인근 모델에서 하루 취짐을 하고 아침 6시 40분 첫차로 합천 해인사를 가기로 하였다. 

아침 일어나 가볍게 씻고 모델을 나섰다. 인근 편의점에서 산행시 먹을 행동식을 구입하고 서류정류장 앞 24시간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오뎅과 염통 꼬치구이에 아침 소주 한잔하고 합천 해인사 고속버스 표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버스에 탑승하여 해인사로 향하였다. 

대구 아침은 스산한 찬 바람이 불면서 가을임을 앐 수 있었다. 아침 오뎅국물과 오뎅 염통구이로 가볍게 안주삼아 아침 산행하기전 소주 한병을 사서 가볍게 나눠 먹은게 좋았다. 

해인사 가는 길 가야 분묘가 있는 고령군청을 지나면서 가야 왕실 분묘를 구경하면서 역사의 유구함을 상기하였다. 오전 8시 20분 해인사 정류장에서 내려 계곡 물소리와 함께 가을 단풍이 아직 무르익지 않은 광경을 보면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해인사 입구에서 지역주민의 가판 노점에서 차옥수수 2개 3천원에 구매하고 한들한들 계곡물 소리 흐르는 해인사로 향하였다. 콘크리트 도로를 걷는 것이 못해 아쉬웠지만 옆 계곡 소리가 그나마 위안이었다, 

해인사 일주문을 지나 팔만대장경 전시관을 보고 가야산 산행을 나섰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곳은 이른 아침이기에 들리기 뭐해 그냥 산행을 시작하였다. 계곡물소리 바람이 좋았다. 

초입은 평이하게 좋았다. 그러나 운무는 내려앉았고, 날씨는 흐렸다, 그리고 길은 질퍽였으며, 길은 토사 유실로 작은 돌맹이가 그득한 너덜길이었다. 그래도 그 울창한 숲을 헤치며 가야산 정상 상왕봉(우두봉)으로 향하였다. 우두봉 오르기 위해 이전 암벽을 돌계단 길과 로프를 잡고 올라갔던 길이 낙석으로 인해 출입통제 되도 그 대신 우회 나무데크 길이 생겼다,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위험스럽게 오르던 길이 이제는 사라지고 없어져 안전산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운무가 내려앉은 길을 헤치며 가야산 주봉 상왕봉에 도착하였다, 흐른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드산객들이 찾아와 정상석 앞에서 인증 샤진을 어김없이 찍고 정상에 오른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허기진 배를 체우기 위해 초입에서 사간 옥수수와 서부정류장에서 산 찐계란과 허쉬초코 우유, 글고 편의점에서 산 핫바와 초코바, 초코파이로 허기진 배를 달랬다, 행동식을 먹고 난 후 옆에 있는 칠불봉으로 이동하였다, 성주 백운동에서 가파른 길을 숨을 헐떡이며 오르는 이들이 정상으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칠불봉에서 사진을 찍은 후 칠불봉에 당도한 산행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백운동 계곡으로 하산을 시작하였다, 칠불봉 운무 내려앉은 길을 뒤로하고 철계단이 즐비한 급경사 길을 조심조심 하산하였다, 숨을 헐떡이며 칠불봉 청상으로 향하는 모습들을 보며 만불상 하산길을 떠올랐다. 

서성재에 도착 많은 등산객들이 식사에 가벼운 음주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뒤로 하고 만불상 길로 하산길을 잡고 올랐다. 여전히 칠불봉은 자신의 위용을 운무로 감추고 있었다. 

만불상이 운무가 흐르며 자신의 자태를 보여주었다 감추었다 여러번 그리고 본격적 만불상 위치 그 구릉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한창 계단 유지보수 공사로 나무데크 계단 난간이 없어 조금 위태로웠지만 그래도 조심조심 만불상을 감상하며 그 암릉 길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에 감탄을 하면서 사진찍기와 그 암릉을 오르락내리락하며 가야산의 위용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걷기를 3시간만에 그 길을 그렇게 하산,.,,,, 성주 백운동 계곡 두 노부부가 하는 가게 들어가 두부김치 그리고 삼겹살에 솔잎 동동주를 시켜 먹고 늦은 5시에 택시를 불러 가야로 이동하여 해인사 오후 5시 20분 출발 고속버스를 가야간이터미널에서 타고 대구 서부정류장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아침에 먹었던 24시간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어묵으로 마지막 튀풀이하고 헤어졌다. 서부정류장역에서 동대구로 이동하여 KTX를 표구매를 하고자 하였지만 모든 표가 매진이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7시 35분 서울발 KTX를 무임승차하여 입석으로 올랐다,. 

철도노조와 철도 코레일유통노동자가 준법파업 1차로 쪽기를 입고 투쟁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구미김천역에서 코레일유통 소속 KTX여승무원의 검표검사에서 무임승차하였음을 말하고 1,5배 운임을 즉석에서 부과하고 무사히 집으로 왔다. 그렇게 가야산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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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설악산 산행

  • 등록일
    2019/09/24 11:58
  • 수정일
    2019/09/24 11:58

지난 금요일 서울고속뱌스터미널에서 양양행 심야 23시차를 타고 양양으로 갔다, 

간만에 오색에서 대청봉 올라 설악산케이블카 백지화 기념겸 가을 그렇게 산양이 사는 오색길로 해서 대청에 올랐다, 

새벽3시 오색에 양양터미널에서 택시로 이동하여 도착하여 깔닥 계단길을 한땀한땀 흘리며 올랐다.

그 길 어쩌면 케이블카로 걷지도 못할 수 있던 길이 이후에도 개장되어 여러사람들에게 설악산의 위용을 알릴 것을 생각하니 기쁘지 아니할 수 없었다, 

정상부 토착하여 숨고르고 설악산의 위용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그 길에서 한땀한땀 흘리며 오르는 이들의 숨가픈 숨결 그 설악산의 경이로운 경관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이후에도 여러 사람이 공유해야할 자연유산인 그 설악이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니 기쁘다. 그,리고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로 그 역사적 소명을 다할 중청대피소가 그대로 우리곁을 지켜준다는 것 또한 기뻣다, 

설악에 올라 동해와 속초 그리고 저 멀로 울산바위와 해금강을 바라보고.... 그 너덜지대 귀뗴귀청봉을 보고 설악의 가을을 느끼고 설렁설렁 천불동 길로 하산하였다. 가을 단풍이 물들고 있다, 설악 가을도 익어가고 있다, 

가을 설악산 곱게 물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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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설악 단풍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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