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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2/19
    몸살림 13년 1월 12일-13일 황점-삿갓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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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12/19
    몸살림 13년 1월 1일-2일 설악산 산행(오색-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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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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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5/07/22
    지리산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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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반야봉-피아골 다녀온 후 올해 2월 인월-뱀사골 겨울산행 사진을 꺼내보다

  • 등록일
    2015/10/26 15:21
  • 수정일
    2019/10/03 09:31

~6년만에 찾아간 피아골 많이 변해 있었다.
과거 함대장님이 살아 있을적 소주 대병 들고 찾아가 노닐던 산장... 이것저것 내주던 대장님이 사라진 피아골은 많이 변해 있었다.

산장도 길도 많이 변해 있었다. 그러나 길에 핀 생명들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였다.

날씨 맑는 날 쏟아지는 별을 길 삼아 하늘을 바라보며 걸은 성삼재-노고단산장 5.5킬로 차도 길도 좋았고 노고단 고개에 올라 멀리 천왕봉-중봉으로 살포시 물든 여명도 좋았다.

시간이 좀 있었으면 인월 월성마을에 출발해 바래봉에 올라 삼한시대 변한 요충지인 팔랑치 부운치 새동치 세걸산 큰고리봉 정령치 만복대 길 걷고 지리산 10경인 반야봉 낙조를 보고 피아골대피소에서 하루 별빛을 친구삼아 하루 밤 보냈으면 좋았겠다 싶다.
겨울 눈내린 날 동서울터미널 함양고속 심야 막차타고 내려가 인월 월성마을에서 출발해 바래봉 팔랑치 부운치 세동치 세걸산 큰고리봉 정령치 만복대 작은고리봉 묘봉치 성삼재 피아골대피소 1박 2일 눈길 러셀 산행이나 해봐야겠다.

하늘맑고 바람 볕좋은 날이었다.

하루 눈이 호강한 산행이었다.
차 시간으로 피아골에서 뒤풀이 하지 못한 아쉬움이 밀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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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강원도 단풍 산행

  • 등록일
    2015/10/23 14:51
  • 수정일
    2019/07/11 15:17

10월 초 연휴 한글날을 끼고 조금 이른 단풍 구경을 다녀왔다.

초봄에 갔다온 대관령 박물관에서 출발하여 대관령-선자령-곤신봉-동해전망대-매봉-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산행을 당일 치기로 하고, 양양으로 이동해 늦은 오후 오색리에서 단목령을 거쳐 점봉산을 산행하였다. 그리고 일박이일로 설악산 신흥사에서 출발 천불동 양폭 희운각 중청 대관령을 거쳐 한계령 삼거리까지 갔다가 다시 끝청 희운각으로 양폭대피소에서 일박하고 양폭에서 희운각을 올라 공룡능선을 타고 마등령에서 비선대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였다. 3박 4일 일정으로 떠난 산행 단풍은 그리 곱지 않았지만 산, 들, 바람, 하늘, 생명들을 느끼며 간만에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산길을 거닐며 한적한 산길을 거닐며 피기 시작한 단풍들을 느끼고 왔다.

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 코스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로프를 다 철거하여 혼자 걷기에는 위험 부담이 있어 다음 이 코스 겨울에 무박산악회를 따라 조침령까지 걷는 산행을 하기로 하고 점봉산에서 망대암산-한계령만을 바라보고 늦은 오후에 오색리로 내려와 속초로 이동하다 바닷가캠핑을 하고 저녁 가을 바다를 보는 이들이 있는 양양 설악지구 바닷가 캠핑장에서 삼겹살에 막걸리 한잔 걸치고 속초 시내로 이동하여 새벽 설악탐장비원센터를 거쳐 산행을 기약하고 나왔다. 

추석이 지난 후라 설악산에 뜬 명월을 바라보며 팬턴 빛 없이 달빛을 벗삼아 비선대까지 거닐 수 있었다. 인적이 한적하였다. 일찍 출발한 탓에 앞에 간 인적이 드문 산길 달빛 별빛을 의지하며 거닐었다. 비선대 지나 귀면앞에서 편의점에서 사온 초코우유와 빵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별빛 달빛 구경하고 흘린 땀을 식히고 양폭으로 이동하여 양폭에서 계곡물을 받아 두부 미역국에 햇반과 막걸리로 아침 식사를 하고 희운각으로 향했다. 오전 9시에 도착한 희운각 오색과 한계령에서 새벽 오른이들이 도착하여 공룡능선을 타기 위한 준비로 부산하였다. 희운각 대피소에서 물을 뜨고 단풍 구경하고 다시금 소청 급경사 길을 나섰다. 새벽 길과 다르게 대청 중청 공룡 용아장성 능선이 운해가 끼어 설악산 가을 정취는 느끼지 못했지만 그래도 운무가 낀 설악도 운치가 있었다.

 

중청대피소에 도착하여 행동식으로 요기를 하고 땀을 식히고 대청을 올랐다. 운무로 앞을 분간 할 수 없어 대청봉 사진은 포기하고 대청에서 발걸음 돌려 중청대피소로 내려와 양폭대피소에서 백패킹 할 시간적 여유가 많이 남아 끝청을 거쳐 한계령삼거리까지 걸었다. 한계령 삼거리에 도착하여 귀떼기청 봉까지 갈까 했지만 너덜길이 조금 부담이 될 것 같아 발길을 돌려 다시금 끝청으로 향했다. 바람이 불어 좋았다. 그러나 여전히 운무의 향연으로 설악의 가을 정취는 운무가 가신 보여지는 만큼만 느낄 수 있었다.

양폭대피소에 도착 암벽산행회 후배의 도움으로 비박허가를 받고 텐트를 치고 다만 새벽 3시 이전 철거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양폭대피소 나무테크에 텐트를 치고 무전취식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밤하늘 바람 소리 단풍 구경하며 해지는 양폭풍경을 느껴보았다. 저녁 가져온 막걸리(총 3통) 한통이 모잘라 술봉냥을 하였다. 인근에 막걸리를 가져온 이들이 있어 반통을 얻어 먹을 수 있었다.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막걸리와 정종... 정종은 너무 비싸 구매할 엄두가 나지 않아 막걸리를 주로 들고 다니는데 소주보다 무게가 더 나가 배낭에 막걸리를 담는 것도 일이되고 있다. 이렇게 양폭에서 하루 자고 새벽2시에 일어나 계곡물에 세면하고 북어국과 창란젓깔 햇살으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금 새벽 3시 10분 희운각 대피소를 거쳐 공룡능선 산행을 시작하였다. 어제보다 날씨가 좋지 않지만 서늘한 날씨 땀식히며 걷기에는 좋았다.. 다만 공룡능선의 풍광이 또렷하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마등령 삼거리에 도착하여 오세암으로 내려갈까 비선대로 내려갈까 고민하다. 하산후 속초 대포항에서 오징어 순대와 새우튀김 생각에 비선대로 하산을 결심하고 오전 9시에 신흥사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이전 신흥사 입구 앞에 있던 가게들이 다들 신흥사 문화재 관람료 매포소 입구로 장사터를 옮겨 신흥사 표를 끊고 들어와야 먹거리를 사먹해 해놓았다. 음료수 한잔을 하더라도 매표소에 표를 끊고 들어와야 해서 조금 거시기 하였다.

 

그래도 뭐 목적한 대포항에서 튀김집 구역 인근 편의점에서 막걸리 한통을 사가 오징어순대 5000원 어치와 모듬튀김 10000원 어치를 시켜 막걸리와 함께 나만의 조촐한 산행 뒤풀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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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지리산 산행

  • 등록일
    2015/04/02 10:42
  • 수정일
    2015/04/02 10:42

매주 산행을 하는데 3월말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지리산 백무동에서 새벽에 출발 천왕봉을 거쳐 중산리로 하산하였다.

간만에 들어와 산행 흔적이나 남겨본다. 폐북을 하다보니 이공간 자주 못들어온다.

간혹 소식이라도 올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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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림 13년 6월 22일 설악산 오색-대창봉-수렴동-백담사 산행... 코오롱 불매 산행

  • 등록일
    2014/04/15 18:44
  • 수정일
    2014/04/15 18:44

코오롱불매 설악산 산행.... 어렵게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심야고속버스표를 구하여 양양에서 내려... 편의점에서 식사후... 택시를 타고 오색으로 가서 새벽산행을 하였다.

 

일찍 개방하여 오후 4시부터 출발하여 오후 7시에 도착한 대청봉... 운무로 사방 그 봄 설악의 자태를 볼 수 없었다. 오색에서 올라와서 힘을 많이 소진하여 희운각에서 공룡능선을 타는 것을 포기하고... 천불동은 겨울 이외엔 별 볼 거리 없어 수렴동계곡으로 하산하였다.

 

소청산장은 정비중이었고, 소청에서 바라본 공룡능선이 눈앞을 아른거리게 하였다. 그러나 그 봉정암과 그 수렴동 계곡 폭포수가 그 공룡능선을 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 주었다.

 

덕유산에서 본 운해가 아른거렸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운무는 가실줄 몰라 선택한 수렴동.... 백담사에서 영신암을 지나 올라오는 산행인들이 토요일이라 중청산장으로 향하는 발걸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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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좋고 가려졌던 운무가 거쳐서 내려올때 경관 청정폭포와 계곡물 보며 즐겁게 하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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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림 13년 6월 15일 남덕유 삿갓재 - 코오롱불매 동지들과 함께한 산행

  • 등록일
    2014/04/14 21:00
  • 수정일
    2014/04/14 21:00

서울 남부터미널 심야고속을 타고 함양 안의에 내려가 산행을 하였다.

 

흐른 날씨라 조금 걱정하였지만 남덕유 운해가 펼쳐준 그 광경은 여전히 잊혀지지 않는다.

 

아침 일찍 남부터미널에서 사상으로 가고자하였지만 표가 매진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안의행 심야버스를 타고 새벽 안의터미널에 내려 비싼 택시를 타고 남덕유산을 올랐다. 육십령으로 가고자 하였지만 같이간 일행이 워낙 저질 체력이라 힘겹다길래 짧은 남덕유산에 삿갓재산장까지 가서 황점으로 내려오는 하루 코스 산행을 잡고 갔다.

 

그 사진이 여전히 눈에 아른거린다. 운해의 운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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