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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부실과 국가의 무능과 언론의 무지

  • 등록일
    2014/04/23 11:09
  • 수정일
    2014/04/23 11:09

총체적 부실과 규제완화 그리고 국가의 무능이 도를 넘었다.
진실을 밝히고 생환의 마음이 추도의 물결이 되는 작금... 오늘 그 생명들이 삶을 희망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 쓸대 그 국가는 그 언론은 그 순수하고 꿈도 펼쳐보지 못한 여린 생명을 묵살하고, 수장시켰다.

국가라는 것은 그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핑계와 늦장대응과 파렴치한 행위로 지탄을 받아야 할 대상이지만 그 책임을 모면하기 위하여 비정규직 선장과 선원들을 희생양으로 마녀사냥하고 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촛불이 길거리로 하나둘 나서야 한다. 그 모습 생환을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짖밟은 그 국가에게 그리고 그 정론직필을 하지 못한 언론을 향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 책임을 어찌 어물쩡 넘어갈 것인가?
이 사건에도 작금 표분석으로 여론 분석 으로 여론 몰이로 여론조사라는 그 자본의 허구적 지표로 선동을 강요하는 집권당과 무능한 여당의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다. 그렇다고 자본의 의회를 장악한 군소정당 또한 같은 모습이다. 그 모습들이 허망을 넘어 국가라는 총체적 부실.... 노동자 인민을 때려잡을때는 전광석화 처럼 빠른 그 공권력들이 그 재난에는 인재를 낳는 국가의 공권력이다.

그 국가가 있어도 그 속에 구성원들을 때려잡는데 일등공신이 그 때려잡지 않고 살려야 할 대상을 살리지 못하는 모습에서 지금 그리고 사건 현장 진실보도보다 설을 만드는 모습 추론과 추리 사건의 공방 등 그 모습이 참 역겹다. 아니 그 책임을 회피, 모면하고자 하는 국가와 언론이 참 부끄럽기 짝이 없고, 그 수장된 사회적 학살을 당한 여린 생명과 그 구조를 기다리다 못해 이내 생을 마감한 피어오르지 못한 생명들에게 이 사회를 이렇게 밖에 만들지 못한 이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고 죄스럽다.

이 사건은 진실을 밝혀야 하지만 온갖 추론과 사건에 대한 사실은 차차하더라도 그 울분과 분노에 대한 방향으로 촛불을 시발로 타올라야 한다. 그 촛불이 모두의 생환의 마음이 추도의 마음으로 전환되고 횃불로 타올라야 한다.

아~~~ 아리고 아프다. 국가의 총체적 부실.... 언론의 무능과 권력지향성이 여실히 보여준다. 제대로된 언론이 없다는 것이 부끄럽다. 이 사회의 단상이 쓰리고 아프다. 이 자본의 천민성과 국가의 총제적 무능과 부실....

현란한 수식어로 "창조 경제" 감시와 물리력엔 전광석화 처럼 빠른 국가와 정치권과 언론이 그 많은 생명을 살리는데 부실하다. 이곳만이더냐.... 노동재해와 재난이 발생에 속수무책인 그 자본이 조류독감으로 동물들을 무더디 학살하더니.... 이제는 재난에도 무능하여 인재로 키우고 생명을 생환시키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게 사회적 학살을 자행하였다.

이 사태 국가의 규제완화와 민영화 정책이 국가의 공공성 부재가 낳은 단상이다. 서해 페리호때도 국가 재난때에도 이 땅의 노동자 인민의 염원과 다르게 국가는 그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도 그 사태 그대로 가감없이 보여주고 지금도..... 그 마음들을 짖밟고 그 손길을 외면하더니.... 지금은 그 국가의 부실을 선장과 선원만의 문제로 단정하고 SNS 여론 유포를 차단하기 위해 무작위 구속수사로 공권력이 노동자 인민으로 향하고 있다. 진정 살려야 할 것에 대해서는 그토록 무능하던 국가 권력이 그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자들에 대해 물리력을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

이 사태는 국가가 그토록 말하던 창조경제의 그늘 규제완화와 자본의 이윤 증대를 위한 국가의 정책이 낳은 총체적 부실이 낳은 비극이다. 사회적 학살이다. 이 사태에 대해 우리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촛불과 추모 그 힘으로 진실을 밝히고 국가의 총체적 부실 작금의 공공성을 이윤의 도구인 시장으로 내달 팔던 국가 김대중의 민영화 정책부터 시작된 그 국가가 만들어냈다.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되는 점보다 그 돈벌이 정치자금에 눈이 먼 정치권이 키운 재앙이 참극으로 사회적 학살로 번졌다.
개발독재.... 용산과 쌍용 그리고 무수한 정리해고, 노동탄압, 민생탄압을 자행하고 철거민, 도시빈민, 노동자, 밀양, 강정, 청도 등등 투쟁하는 노동자 인민에겐 공권력을 자행하면서 자본의 이윤추구 무대를 만들어낸 국가가 키운 인재이고, 학살이다.

이 울분, 이 분노, 이 허망함, 이 미안함, 이 죄스러움 이제 우리가 그 길 불밝혀야 한다. 아니 그 죽음이 사회적으로 망각되고 사그러 들지 않도록 거리로 거리로 나서야 한다.

그 마음 하나 둘 모아.... 그 꽃다운 생명.... 천하보다 귀한 생명.... 우주보다 존귀한 생명이 이렇게 허망하게 꺼져갔다. 아니 주검이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나고 있다. 참 비통하고 가슴이 미어진다.

이 사태.... 사건의 진실에 대한 규명이라는 사태의 전문성보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우리가 나서서 진실의 빛 밝혀야 할 때이다. 그게 국가와 자본이 언론이 감추려하는 그 가려진 진실... 그리고 그 국가의 무능을 자본의 이윤추구를 감싼 국가권력의 책임을 세월호 선장과 선원에게 전가라는 국가와 자본과 언론의 무능과 학살 주범이 책임을 지도록 하는 길이다.

정작 이 재난을 인재로 사회적 학살로 내몬 주범은 떵떵거리고 있다.
죄스러움으로 고개숙여도 모자란 작자들이 정치라는 패거리 짖으로 애꿎은 노동자들과 인민들을 잡고 있다. 언론은 말할 것도 진실이라는 붓을 들지도 못하는 그 자본의 충견들이 하는 지껄이도 지겹다.

행동으로 마음모아 추도하고 진실을 위해 나서야 할 때이다.
국가의 규제완화와 민영화 그리고 자본에 이윤 추구를 위한 길에만 눈먼 국가와 정치권이 재난을 인재로 사회적 학살로 만들고, 이를 언론이 비호하고 있는 작금.... 우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촛불과 추모의 힘이 저항의 불꽃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때이다.

이 썩어빠진 총체적 부실의 국가와 정치권과 자본과 언론 충견들을 향해 분노의 함성이 되고, 그 생명의 길 불 밝혀주여야 한다.

저항의 횃불로... 참 가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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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영상 - 기차길 옆 공부방

  • 등록일
    2014/04/22 23:41
  • 수정일
    2014/04/22 23:41

일상이 묶인 몸이라 여유가 있어 기간하지 못했던 것 보고 싶은 것을 즐기고 있다. 푸른영상의 기차길 옆 공부방을 어찌어찌 구해 보았다.
잔잔한 감동과 그 곳이 있어 마음이 놓인다는 생각을 가져보았다.
그 작은 감동과 이야기가 일상이 무미건조한 나에게 햇살을 비춰주고 있다.
투쟁도 그렇게 소소하게 그렇지만 우리 모두 마음속 깊이 투쟁의 감동에 감흥을 받고 힘받고 그 힘으로 밀고 나가기를 빌어본다.

그 잔잔한 감동 끌적여 본다.
이전 블로그에 쓴 글을 약간 손 봐서 올려본다.

푸른영상에서 만든 기차길 옆 공부방 영상을 보고서 인천에 살면서 그곳을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곳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인천 만석동에 있는 오래된 공부방.....
"가차길 옆 공부방"

깊이 있는 공부방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때 대학가에 불기시작한 야학과 공부방 교사는 서울의 철거촌과 공단지역이 점차 사라지면서 서서히 그 명맥을 잃어가고 있느데.. 인천 만석동의 공부방은 약 12년간이나 지역민들의 애환을 가슴으로 간직하면서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 한 공부방이라는 것을 영화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성장한 공부방 어린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기차길 옆 공부방을 지켜온 교사 들... 그들이야 말로 이 시대를 부여않고 살아온 사람들인 것 같다. 계속 한 지역에서 자신의 사람의 터전을 마련하면서 초기의 생각을 가지고 살 아가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만석동 주민들의 애환이라 말로 표현하지만 그들의 삶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막연히 공부방 교사의 삶이 낭만적 지식인으로서 비추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 들의 내면을 유심히 살펴보면 무언가 우리와 다른 이상이 있지 않은지 감히 생 각을 해보게 된다.

정말 만석동 아이들의 그늘진 얼굴... 삶의 그늘진 모습들.. 마음으로 가슴으로 느끼지 않고서는 말료 표현하기란 정말 힘들다.

인천 만석동이란 곳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고..
전에 철거촌에서 잠시나마 공부방 선생님 역활을 했던 내가 부끄럽게 느껴진다...
인천 만석동이란 동네에 있는 기차길 옆 공부방이라는 곳을 방문하여 그들의 진한삶 의 단면을 같이 느끼고 싶다.

그 공부방이 있어 안심이든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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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극은 국가의 총체적 부실과 규제완화가 낳은 비극이다.

  • 등록일
    2014/04/22 11:26
  • 수정일
    2014/04/22 11:26

촛불이 아랫녘에서부터 밝혀지고 있다.
무사생환 기원을 바랬던 이들의 그 마음들이 모이고 기도가 되었다.

그 울산 공장에서 폭설의 재난에도 실습으로 알바로 일해야 했던 젊음이...

부산외대 O.T장이었던 실내공연장 건물에서 입시지옥을 탈출한 젊음이 꽃 피우기도 전에 죽음을 맞이하였다.

교육과 경쟁만이 존재하는 교육전장터인 교육현장 공교육이 무너진 자리... 그래도 고등학교 그 즐거운 추억이 될 수학여행에서 그 국가의 총체적 부실이 재난을 인재로 만들었다.

국가의 규제완화 재난 시스템 부재가 재난을 인재로 키우고 그 인재를 신속히 대응하여 살아있을 그 생명들을 수장시켰다. 또한 언론은 이 그 현장에서 생명들의 외침을 정론직필하여야 하지만 그 현장 취재에서 언론으로서 존재치 않았다.

국가와 언론 이 자본주의 이윤과 욕망이 재난을 인재로 키우며 그 꽃다운 생명 피지 못한 생명과 그 여행의 길 돌아오지 못한 길을 걷게하였다.

그 죽음이 생명에게 진혼곡 올리는 구슬픔이 미안함이 하나둘이 아니라 울분으로 표출되고 촛불로 번지고 있다.

이 사회 그 규제와 시스템이 노동자 인민을 때려잡더니 이제는 그 생명들의 죽음에 내몰았다. 이제 울분 분노 촛불들이 모여 그 추모 진혼곡으로 국가의 책임 부실 아니 작금 그 안전불감증의 원흉... 자본의 규제완화 그 부실의 공공성 규제완화를 외쳤던 자본에 대한 특혜 민영(사유)화라는 총체적 국가의 부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어물쩡 넘기면 안된다. 우리 올해만도 그 귀하디 귀한 생명이 국가의 규제완화 공공성을 경쟁으로 보고 있는 정권의 "창조 경제"가 낳은 참극이다.

공기업의 방만 운영 비정규직 양산, 국민의 안정성을 시장에 팔아넘기고 있는 자본과 정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총체적 부실, 규제완화 민영화 논리를 앞세운 공공재의 시장화가 낳은 현상이다.

이 사태 그 촛불이 모이고 모여 추모를 넘어 우리의 생명을 국가로부터 되찾고 나설때이다.

이 길 민주노총이 메이데이 그 추모와 분노를 함께하여야 한다. 이 자본의 횡포 민영화 규제완화 개발독재에 맞서서 이 땅의 노동자 인민과 공분을 모아 총체적 부실 규제완화로 생명을 수장시킨 자본가 정권에 맞서 우리의 생명권을 그리고 자본으로 부터 피받받는 노동자 인민과 추모의 꽃에 진혼곡으로 넋 달래고 그 살인극 막기 위한 분노 저항의 횃불을 들때이다.

노동자의 날 세계 노동절 그 추모 울분 분노의 진혹곡으로 결의 다지고 저항의 횃불로 꺼져간 생명 위로하고 우리 생명권을 찾기 위한 길 나설때이다.

이 잔인한 4월 학살의 5월 맞이할 우리가... 나설때이다. 메이데이 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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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문재] 내안의 감옥

  • 등록일
    2014/04/21 16:20
  • 수정일
    2014/04/21 16:20

내안의 감옥

 

이문재

 

가장 큰 감옥은

내 안의 감옥

낯익어 감옥 그곳

낯익어 설레임 사라진

 

내 안의 감옥 그곳

눈 닫아걸고 귀 연 지 오래

아주 오래 이윽고 내 안이

끔찍한 지옥임을 알았을 때

등롱초 등롱 밝아지듯

저마다 심지가 되기 시작한

마음의 세포들 설레

설레어서

 

그래, 같이 살자꾼

어서 들어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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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망각의 시대....

  • 등록일
    2014/04/18 18:56
  • 수정일
    2014/04/18 18:56

죽음과 망각의 시대... 정치로 죽음의 굿판도 서열화 계층화시켜야 하나... 문제는 이 체제가 재난을 인재로 만들고 폭설로 한 꽃피우지 못한 학생들이 이 체제에서 공장에서 학교에서 O.T에서 이번 진도에서 죽었고 그 죽음에 대해 자본의 미디어와 다른 죽음이 부흔 이 체제에 대한 분노와 책임을 뭍고 있건만...

이 죽음의 굿판 죽음이 드리운 시기 재난이 인재가 노동자 인민의 삶을 짖밟고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데 자제가 되겠는가?

그 열사의 죽음 시대의 부음하지 못한 죽음이 정치 사안보다 앞서 생각하는 이도 있다.

그 아래의 정서가 대중적 흐름에 우리인식이 미치지 못한다면 어찌 계급운동 꽃 피울까? 투쟁은 그 죽음도 너와 나를 넘어 우리로 이죽음이 자본주의 체제가 만든 것임을 잘 알기에...

그 죽음에 우리는 한생명이 꺼지더라도 그 사회적 타살에 분노하고 투쟁하고 길거리에서 그 죽음에 부음하며 저항하고 투쟁하렸다. 그게 노동자 인민의 방식이고 그 죽음을 맞이하게된 체제에 맞서 노동자가 촛불을켜고 무사귀환 바라는 심정을 함께하였다.

이 체제 자본주의의 죽음의 굿판에 맞서 당당히... 어찌 한 생명 그 우주의 꺼짐에 슬픔 분노하지 않을 수 있을까?

누구보다 리 죽음 이 인재 체제의 문제 그세 슬픔을 넘어 분노하고 있건만 우린 그 아래의 바각 흐름 정서 객관적 시각으로 이 사안 체제의 죽음을 부른 인재에 맞서 분노를 넘어 체제에 저항하여야 하디 않을까? 그 작은 시작이 그 힘들이 노동자 인민의 슬픔 분노 저항을 넘어선 투쟁의 도화선 체제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이건만...

그 시각 슬픔 분노가 어디로 향하고 있은지를 잘 보았으면 잘 인식하였으면 좋겠다.

대중의 시각은 늘 헤게모니에 따라 좌지우지하렸건만 객관적 체험적 인식에 그 힘 만들지 못하고 인식하고 조직하지 못한 학습하고 재조직화하지 못한 우리의 무능을 되짚어 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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