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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5 전국노동자대회 특보

문제는 자본주의다 8호

문제는 자본주의다 7호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마지막 고개를 노동자원칙과 단결로 넘어갑시다!!


 

 


 

 


 

 

다수가 쌍용차 노동자투쟁의 정당성을 인정했다

 

보수언론이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을 왜곡하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쌍용차 노동자투쟁이 정당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쌍용차 회생책임은 바로 정부와 자본에게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측이 먼저 대화하자고 나왔습니다. 정리해고를 관철하기 어렵다는 것을 저들도 파악한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 쌍용차 노동자들이 완강하게 투쟁을 전개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쌍용차 노동자들이 8부 능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8부 능선이기에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아직도 멀었냐?’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온갖 회유와 협박, 사실왜곡이 넘쳐날 것입니다. 이것을 뚫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노동자 원칙과 단결을 다시 한 번 움켜줘야 합니다.  

 


 

 

정부는 상하이차 지분 소각하고, 공적자금 투입하라 

 

18일 노사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사측은 예상대로 뻔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고장 난 레코드처럼 ‘3만대 규모에서 인력이 너무 많다. 지금 인원은 20만대 생산할 때 짜여진 규모다’라는 것입니다. 

 

사측은 시간을 벌면서 노동자에게 ‘얼마나 더 양보할 수 있는가’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팔짱만 끼고 있고 중재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결의 열쇠는 정부가 쥐고 있습니다. 신규차 개발에 필요한 자금, 적정한 생산계획이 마련될 때까지 고용보장 자금, 이 모두는 정부가 책임지고 자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상하이차에 대한 기술유출의 책임을 지게 하는 것도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번 파업으로 끝장을 보자 

 

쌍용차 노동자들이 파업을 지속하자 사측은 정리해고 유예를 흘렸습니다. 언론에서는 무급휴직 순환제도를 흘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노사 간 중재를 하겠다는 태도입니다. 

이것은 강고한 파업대오를 해제시키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그리고 시간을 벌어서 내부를 갈라치기하고 노동자들을 공격할 기회를 보는 것입니다. 노동자들은 이번 파업으로 끝장을 봐야 합니다. 애매한 자본의 태도, 중재자인척 구는 정부의 태도를 바꿔내고 투쟁한 노동자들이 즉각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책임 있는 답변이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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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자본주의다 6호 차례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준비모임 특보 | 2009년 6월 11일 | 발행인 양규헌 | 02 3667 2855 | spt.jinbo.net | spt2008@jinbo.net | blog.jinbo.net/spt | sptzin.tistory.com



차례

쌍용차파업 끝내 이기라라 

6월 6일 밤, 촛불문화제가 끝나고 창원지회 한 조의 간담회를 찾아, 파업현장의 일상 분위기를 엿보았다.
쌍용차 파업대오의 투쟁 승리에 대한 결의는 높다. 하지만 쌍차 파업대오만의 투쟁으로 승리를 거머쥐는 건 어렵다. 자본과 정부의 공세에 맞서 노동자가 단결해야 하는 건 공자님 말씀인지 맑스의 글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안하면 다 죽는다는 건, 금속노조 조합원들의 말이다.
위기의 책임에 대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전투의 결과다. 금속노조가 합세해 이 전투에서 승리해야하는 것은 산별노조를 건설한 이유기도 하다. 패배의 결과는 위기 책임 뿐 아니라 산별노조 존재 이유의 부정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투쟁은 민주당이 말하는 민주주의 투쟁과는 질적 차원이 다른 투쟁이다. 

북핵을 둘러싼 각국의 반응
노무현의 죽음에 소위 한국의 진보진영들도 마치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려는 심정의 정서를 드러냈다. 다 떠나서 노무현은 정말 탈권위의 대통령이었는가? 한편 MB는 북핵실험을 이유로 노무현 애도정국을 공포분위기로 수습하려 했는데, 한반도 위기의 근원지는 정말 북한인가?

올해 초 시작한 전국공동토론회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지금까지 진행한 세가지 주제에서 쟁점은 무엇이었고,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 그리고 4주제 노동운동의 현황과 과제에 치열한 쟁점 토론이 예고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묻는다. “아니 거기 아직 장례 안치뤘어요?” 그렇게 잊혀지는 것이 가슴아픈 정영신 씨. 어떻게 철거민이 되었는지, 어떻게 투쟁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가장 억울한 것을 이야기한다.

정부는 실업대란을 비정규직 대란으로 막겠단다. 비정규법을 2년 유예하고, 최저임금을 삭감하려고 한다. 더 짜지 말고 재벌의 곳간을 열어라. 6월 투쟁, 용산참사, 박종태 열사, 실업대란, 쌍차 파업 등 반MB정서는 확대되고 있다. 조직노동자들이 나설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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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자본주의다 4호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준비모임 특보 | 2009년 4월 29일 | 발행인 양규헌 | 02 3667 2855 | spt.jinbo.net | spt2008@jinbo.net | blog.jinbo.net/spt | sptzin.tistory.com

차례

열심히 착취한 자본가여, 이제 쉬어라

단일화 '게임'이 선거의 전부가 되다

박연차 게이트, 더럽고 신물나는 도둑질 정치

사회주의 노동자정당 건설운동의 현주소

자본주의르르 멈추는 것이 우리가 살길이고 대안이다

실업, 주체형성을 위한 운동을 본격화하자

해외사례 - 실업자들의 당당한 권리선언

인터뷰; 촛불스타일의 일반시민 누리

촛불이 다시 타오른다면, Be the R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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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자본주의다 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