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3 16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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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16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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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첫 시작이 굉장히 우울하다... 김진숙 동지는 300일이라는 시간동안 온몸으로 이땅에 노동자와 먼저 떠나보낸 열사들을 위해 자본에 저항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나는 제 발로 자본의 노예가 되어 살고있다. 참 한심하기 그지없다.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어렵고 뭔가 글다운 글을? 써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 않고..rotefarhe
- 안압지에서 숲을 만들지 못한 미래의 영혼들이 방황하는 과거. 무주
- 불완전 연소 여러분 담배 피워봤죠? 아 뭐라고 하려는 거 아니고, 청소년 시기 흡연이 여러모로 건강에 안좋다는거는 그대들.. 인선
- “아이팟을 함께 묻어주세요” 더구나 아이들은 부모에게 저항하기 위해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한다고 한다. 죽음으로써만 자신의 존재 의미를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삶이란 고역이다. mars
- 농업 트러스트에 관심을 가져 보아야겠다. 도시민들이 피폐해진 농민에게 농토를 마련해주거나 농사 기반을 마련해 주어 도시민들도 간접적으로 농업에 참여.. 돌~
2011/10/25 16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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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박원순이 승리하면 SNS를 이용한 선거라고 하면서 사례로 들먹여지겠지. 스마트폰이 없는 나 같은 사람은 다 배제하면서 말이지. 선본 사람들 중에 정보격차(digital divide)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이가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다. 그들 눈에는 나꼼수의 청취자들만 보이는 걸까.새벽길
- <인권과 소수자 이야기> 발제 중 여성은 출산과 양육 및 가사 등 돌봄노동에서 선택이 아닌 강요를 받아왔던 것이고 이를 거부하는 여성들에 대한 배척은 역사적인 것이었다. 인선
- 이번달은 고지서를 살구주와 바꿔보자..! 살구주와 함께 마을까페의 10월을 지켜 주실 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 (살구주가 끝나면 매실주.. 오미자주... 차례차례 나올테니... 이번이 아니어도 기회는 언제나 있답니다!ㅎㅎ 긴 호흡
-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어요 너의 다큐보면서 자기 내면의 상처를 볼 수 있는 기회, 그것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공부시간이었다고 꼭 전해달라고 하셨어. 하루
2011/10/19 16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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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지 않은 KTX 승무원의 복직이야기 “저희는 투쟁 중이라고 생각해요. 머리띠를 묶고 거리에서 농성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에요. (..)” 오도엽
- 여순봉기, 지역에서 변혁을 꿈꾼 노동자 민중의 저항 ‘저항의 역사’를 보다 정교화하기 위해서는 ‘민족’ 또는 ‘국민국가’라는 개념의 유령을 떨쳐낼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적 관점에서 역사쓰기의 시도들이 보다 더.. 마리화나
- 농성 129일 5차 희망의 버스에 함께한 날의 후기 그러나 우리 언니의 감정과 나는 겹친다. 그녀는 어쩌면 노동자계급의 영웅이 되길 바란것이 아닌지도 몰라. 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부당해고 피해 노동자 지원대책위
- 강의실붕괴의 권력학? 엄밀히 얘기해서 교실붕괴 따위는 없다. 뽀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