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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

불변의 법칙은 이번에도..흨..

우선 법칙 성립을 위한 바쁜 일 리스트:

1. 담주까정 베트남 갔다 온 것을 정리해서 영상 보고서 제출해야 함.

20분 분량, 번역해야 할 것도 있음. 그러나...아직까지 캡쳐도 안했음.

캬캬캬

2. 이번주 일요일, 올 봄 날 기죽게 했던 하루 6시간짜리 강의가 있음.

오늘 겨우 자료 다시 확인해 봄. 요즘 저녁을 통으로 내가 미루랑 노는데

미루 체력이 날로 왕성해지고 있고 나의 체력은 날로 저조해지고 있음.

고로 미루 자면 나도 같이 자야함. 그러니 밤시간에 교육 준비할 수 없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과거의 내가 역쉬~나 많은 것을 준비해 놨음.

그저 과거의 나에게 감사할 따름이요.

3. 담주 화, 수, 목은 연장 강의가 있음. 캬캬캬...

이것은....아직 준비 못했음. 그저 과거의 나를 믿어 볼 밖에.

그래서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 것은 있는데...언제 하냐고용.

이렇게 바쁘다.

ㅎㅎ

그런데 블질은 느무 하고 싶다는 거죠.

게다가 갑자기 수다신이 강립하셔서 막 입이 근질근질하고

사람이 보고 싶고. 평소에는 안보고 싶던 사람들까지 보고싶어서

아까 오후에는 괜시리 친구한테 전화까정해서는

나 안보고 싶냐고 때쓰고

그러다여지블모 활동을 보면서 문득 나도 하고 싶단 생각을 하고

그러다 문득 아기가 있는 활동가들끼리 함 모여서 시간관리 노하우와

노고를 나누면 좋겠단 생각도 들고

그러다 '붉은'과 이야기하다 얻게된 아이디어에 대해 포스팅하고 싶기도 하고

그러다 베트남 갈때 공항에서 주민등록증 없는 것과 관련한 사건에 대한 포스팅하고 싶기도 하고 그러다 미루의 변화를 기록해야 한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다 문득 로리에게 작업실 청소했으니 얼렁 돌아오라는 포스팅을 해야 한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그러다 문득 카메라 사야하는 데 어느 놈이 좋은지 '말걸기'에게 물어봐야 한단 생각이 들고

이렇게 라도 풀어야쥐...

그리고 다시 교육 준비로..

언젠간 다 할 수 있겠지.

글자가 크니 속이 시원하고 뭔가 많이 쓴 것 같아 쁘듯하군.

나를 속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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