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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님의 [생일 전야제] 에 관련된 글.

 

옛날 같았으면 아니 어쩌면 이런저런 조건들이 그러했다면

그날 출혈이 심해서 죽었을 수도 있단 생각을 하니

지금 사는 게 덤으로 산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무용담 같은 그날의 이야기들.

아기를 낳고도 수다스럽게 이야기하던 순간들.

 

그리고 일년.

 

 

덤으로 사니 신나게 살아야겠다.

이전과는 좀 다르게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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