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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 리뉴얼중
(13)어둠 속에서만 피는 꽃
(3)디카풍경관람기 - 2008/04/27 15:30
"여기 보세요~! 찍어요!"
"네!"
"얘들아 여기 좀 봐봐~ 여기여기~!"
"쑥덕쑥덕" "중얼중얼" "종알종알" "시끌벅적"ㅋㅋ

아~ 전시보러 가려다, 생리통에 발목 잡히고...
결국 동네 공원이나 한바퀴..
그렇게 넓고, 나무도 꽤 자라준 보라매공원이나,
근처 대형주상복합들의 높이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다.
사진에서라도 뒤덮어주길~

디카풍경관람기 - 2008/03/09 23:05
평화박물관에 갔다가 평화운동가 미니가 팔레스타인에서 찍은 사진 슬라이드를 본 적이 있다.
가자였던가? 아니면 팔레스타인의 어디..
거기선 다른 지역으로 일하러 갈 때 마다 앞뒤옆이 모두 막힌 지상 터널을 통과한다.
오늘, 그 길과 참 닮은 대한민국의 어느 길을 발견했다.
그리고 어느덧 터널의 끝에 다다랐다.
사진 속을 걸어나가는 느낌, 억압에서 벗어나는 느낌.

디카풍경관람기 - 2008/02/28 10:36
예술의 전당 입구에 붙은 작품.
instant boy의 하루
요즘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속깊은 의미(내지는 별 의미없는) 가진 캐릭터에 끌린다.
집의 썰렁한 마지막 벽을 결국 또 뽀인뜨 스티커로 발랐삼.
벽지가 오래되어 사진보다 누런 편이라 그런지 사진 찍어놓은 게 더 괜찮네.
그러나저러나... 이제 그만~~~ㅋㅋㅋ

남의 집이라 요란하게 바꿀 순 없고...
요즘 벽에 붙이는 시트지가 많이 나왔길래 미친 척 붙여봤음.
생각보다 만족스러움...^^ (생각보다 괴기스럽지 않음)
깨끗해보이는 데만 골라 각도 잡아 찍느라 무쟈게 고생했네~.
그런데 이런 거 올리니까 진보블로그가 아닌 거 같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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