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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선전전

  • 등록일
    2005/06/14 11:19
  • 수정일
    2005/06/14 11:19
어제 선전전을 오산역과 금정역을 오가는 지하철 안 선전전을 전철연 연대단위 동지들과 오산역에서의 대시민선전전 그리고 수원역에서 대시민선전전 등을 진행하였다. 수청동의 문제가 6월 8일 이후 조금은 미온적으로 진행되었으나 6명의 불구속자 그리고 가족을 중심으로 다시금 전열을 가다듬고자 한다. 이에 이전 진행하였던 수원검찰청 앞 1인 시위와 오산 화성경찰서 앞 1인 시위를 시발로 다시금 수청동철대위 주거권 쟁취 투쟁을 전개한다. 어찌 되었든 그 주거권을 요구한 당사자들이 전열을 가다듬고 투쟁의 의지를 불싸르고 있는 한 이 투쟁은 끝날 수 없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 투쟁에 어떻게 결합하고 함께 민중연대투쟁을 전개하느냐가 이후 관건이다. 4월 16일 벌어진 사건 또한 법정투쟁이 진행되겠지만 나와 있는 수청동 철대위 동지들의 주거권 쟁취 투쟁이 지속시키고자 하는 모습에서 다시금 주거권 쟁취투쟁이라는 당면 과제를 오산시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체의 문제로 어떻게 부각시킬 것인가?가 중요한 화두라 하겠다. 어제의 선전전에서 전철연 연대단위를 위시한 수청동 비대위 동지들의 투쟁의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지루하고, 힘들겠지만 다시금 수청동 철대위 깃발을 높이세우고자 하는 수청동 철대위 동지를 비롯한 전철연 동지들에게 주거권 완전쟁취의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바램해 본다. 선전은 다시금 투쟁의 의지를 불태우는 자리였다. 이후 이전과 다른 조건이지만 연대투쟁을 통해 주거권 쟁취 투쟁의 중요성과 이 투쟁에 대한 연대의 필요성을 하나둘 알려나가고자 한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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