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폭거... 철도노조 총파업지지를 위한 아래로부터의 투쟁이 민주노총을 다시금 세우는 모습을 보았다.
민주노총 사무실 사수.... 민주노조의 심장이라는 말이 가슴에 박힌다.
그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한 무수한 노조의 투쟁이였음을.... 다시한번 상기한다.
이 현장 아래로부터의 민주노총 사수... 아니 정확힌 철도노조 총파업 사수를 통한 철도 민영화(사유화) 반대를 위한 노동자 투쟁의 함성을 보았다. ...
민주노총을 조합원들이 외쳐 부르고 사수하기 위한 그 뜨거움이 현장이 아직 살아있음을.... 우리 노동자의 높은 기상과 투쟁의지가 얼마나 높이 있는지를.... 그 열망을 본 것 같다.
오늘 자본과 정권의 폭거에 민주노총은 투쟁으로 일어서야 한다.
확간대오만의 투쟁이 아닌 전체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을 전개하여야 한다.
오늘 투쟁에서 민주노총은 확간과 간부들의 조직이 아닌 이 땅의 민주노조를 열망하고 투쟁하는 노동자의 자랑스러운 조직으로 조합원들이 만들었듯이 이에 상응하는 투쟁을 만즐어야 한다.
얼마만인가?
산에 내려와 폐북공간 민주노총 사수를 위한 그 뜨거움.... 단결투쟁 승리를 조용히 가슴속으로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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