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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산행...

  • 등록일
    2019/05/20 13:20
  • 수정일
    2019/05/20 16:07

1박2일 설악산 산행을 다녀왔다. 

5월 15일 개장한 설악산 대청봉을 비롯하여 공룡능선 그리고 마등령삼거리에서 오세암을 거쳐 백담사 코스로 해서 다녀왔다, 

양폭대피소에 1박하고 다녀온 산행,, 오세암에서 더운 날씨 시원하게 등산객들에게 밥 시주를 해주어 미역냉체국을 얻어먹고 영신암에서 따스한 커피한잔에 사탕 몇개를 얻어 시주받고 그렇게 한들한들 설악산이 품은 산하를 걷고 구경하고 왔다. 

매년 가도 공룡능선 길은 힘겹다... 그래도 공룡능선 1275봉과 나한봉 공룡능선에서 바라보는 해금감, 울산바위,신선봉  속초앞바다와 속초시내는 늘 아름답다...

올해는 소청봉과 대청봉 진달래가 예쁘게 피어있어 늦은 진달래 구경을 실컷하고 왔다.

 

양폭대피소에서의 하루,,,,  

양폭대피소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제2노조 조합원과 깊은 보름 달밤 함께 이야기하며 보낸 저녁이 떠오른다.

첫 발령지가 양폭대피소라며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피소 노동자의 시름을 들을 수 있었다. 이곳도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무기계약직 전환이라 이야기하녀 이전 계약만료로 무수한 비정규직 대피소 노동자들이 해고되었다고 이야기하며 한라산 진달래밭 대피소 노동자 투쟁과 지리산 연하천대피소 현 제2노조 위원장의 활동으로 작년 무기계약직 전환이 되었지만 현 정규직 제1노조(한국노총)의 횡포는 여전하다며 한 숨을 쉬었다.
근무형태는 64라고 한다. 6일 근무하고 4일 쉬는데 현 주52시간 근로제이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 근무 형태상 주52시간제는 대피소 여건상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고 한다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자신의 담당구역이 화채봉인데 회채봉에는 에델바이스가 많이 피어 종보존을 위한 자연보존 지구라 통제구역이라고 한다. 풀리지 않을 거라며 양폭대피소에서 화채봉 오르는 그 경관의 아름다움을 이여기하며 이러저런 이야기 하였다. 비탐 구간 화채봉애 오르면 까치 살모사 둥지가 많다며 오르지 말라고 한다. 양폭대피소 뒤편도 뱀이 많다고 한다. 저녁 11씨까지 보름 달밤을 보냈다.

 
양폭대피소 대피소 직원들이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라는 말에 흐뭇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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