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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음식장만 끝....

  • 등록일
    2004/09/27 15:58
  • 수정일
    2004/09/27 15:58

조기를 부치고, 닭/병어/동태/돼지고기 찜하고, 똥그랑땡 부쳤고, 동태전, 꼬치 부쳤고, 밤까놓았고, 도라지/쑥주/고사리/무 양념으로 버무렸고, 토란 쌂았고, 쇠고기 다진것 양념으로 버무렸고, 과일 씼었고, 식혜 담갔고, 두부 전 부쳤고, 물김치 담갔다. 이제 음식은 얼추 다 했다. 오늘 하루 가사노동과의 전쟁 마무리.... 추석 가사노동으로 부터 해방이다.

 

남아 있는 것은 설겆이 꺼리다. 천천히 해야지...

음식한 것 시식하고 난후... 천천히 설겆이를 해야겠다.

추석 이제는 먹을 일만 남았다, 과식 투쟁의 진가를 발휘해야겠다.

음식 상하기전에 다 먹어치워야 겠다.

 

하하 이제 불행 끝 행복 시작이다. 먹는 일만 남았다... 하하....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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