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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실패

  • 등록일
    2004/12/15 17:51
  • 수정일
    2004/12/15 17:51
도전에 실패하였다! 오늘도 5차에서 무너졌다.(소주 6병에 무너졌다. 아 다음기회에 7병에 도전해 볼련다.) 중앙시장 술집 6차를 다음기회로 미뤄야 겠다. 꼭 6차 도전에 성공하고 말테다. 아저씨들 같이 취해서 그런지... 오늘따라 어깨가 무거움을 너머 가슴이 여린 사람임을 알았다. 그래 세상에 보는 것과 달리 마음이 따스한 사람은 많다. 나도 쓰린 속 부여잡고 오후 3시에 일어났다. 그래도 좋다. 아저씨들과 어울리는 관계가 되서... 그런데 나 어떻하냐... 곧 있으면 훈련 끝나는데,,,, 그래도 아저씨들 찾아가 술한잔 얻어먹을련다. 머리가 띵하고 속이 더부룩하다. 술은 그런거야... 그래도 좋다. 어울릴수 있다는 것 만으로... 나 용역에서 이제 왕따 아니다. 간장 오타맨이... P.S 아직도 입에서 술냄세가 난다. 머리도 띵하구.. 그래도 내일 비온다니 무척 반갑다. 일은 못나갔지만... 훈련위원장님에게 혼나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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