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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 블로그 1000을 축하하며...

  • 등록일
    2005/04/11 17:11
  • 수정일
    2005/04/11 17:11
* 이 글은 진보네님의 [트랙-팩 12 : 진보블로그 1000개 기념 트랙팩] 에 관련된 글입니다.

진보넷 블로그를 8개월 정도 사용한 초보 블로거로서 진보넷 블로그 1000개를 축하할 만한 기념일이네요. 진보넷 블로거 표본이 모질라 블로거진 둘러보면서 똑같은 폼이라는 것을 요근래야 알았습니다.(뭐 정보공유를 위해 채택한 것이겠지만) 진보넷 블로거가 1년 남짓 운영하면서 나에게 있어서 아쉬운 점은 블로거들의 다양한 특성이 개별적 발산하는데 그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일종의 사회적 이슈 아젠다에 있어서 다양성을 담보하기는 진보네 블로거 운영하는 이가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최소한 사회적 이슈화를 위한 블로거진이 이제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1. 제가 주로 가는 블로거 친구들에게 있어서 해외여행 정보에 대한 가이드... 그리고 사회적 아젠다에 대해 호소하는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블로거 글들을 모아내는 것들이 일종 필요하죠... 블로거진으로서 진보블로거진이 일정 소통과 공유를 위한 창구로 작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블로거진을 저는 웹진형태로 두고... 진보네가 모질라 블로거진 처럼 진보네 블로거진으로 바뀌었으면 하네요... 일종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가이드로서 블로거진.... 그리고 블로거진을 이용하는 이들이 모질라 불여우사용에 있어서 보다 많은 정보를 모질라 진처럼 제공을 약간은 해주었으면 합니다. 안되는 영어로 모질라 진을 보면서 모질라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방안을 나름데로 직역하면서 글을 읽는게 좀 어렵더군요. 2. 다양한 주제들의 공유의 장... 노동, 정보통신, 사회, 정치, 경제, 환경, 사회적 소수자 운동 등이 교차하는 공간으로서의 블로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전 미국에서의 블로거들의 다양한 실험... 일종의 저작물에 대한 접근에 대해 우리들의 창작물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거듭났으면 합니다. 이 예는 이전 총파업지원단 같은 경험들을 또다시 새로운 환경에서 적용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누구나 기자이고 누구나 사회적 활동을 역할을 부여답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일종의 프로젝트가 블로거내에서 진보네 또는 이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 소통하고 실험하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이전 달군님이 제안한 여성관련 이슈선점을 위한 프로젝트... 언니네들의 모임이 이 결과의 바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보네는 다양한 이슈들이 교차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아직은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소통을 위한 트랙백 덧글들이 일종의 블럭을 형성하여 개인적이든 집단적이든 이루어지고 있어 그 가능성은 같이 고민해 본다면 잘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사회적 이슈를 함께만들어가기... 일종의 진보네 블로그의 정체성 확립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 생활 일기장이어도 좋고 그리고 다양한 사회적 이야기들을 만드는 자리도 좋습니다. 다만, 진보네 블로그가 다른 블로그와 차별성은 어떠한 것으로 갖고자 하는가? 개인 블로거의 차별성만으로는 상당히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참세상에서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지금 좁게는 전국적으로 넓게는 전지구적으로 어떠한 상황들이 놓여져 있고 나아가야 하는가에 있어서 일종의 제시와 고민을 나누는 공간이 차지하였으면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블로거나 글들의 항목을 줄이더라도... 이제 블로거 소개와 블로거 글들에 대한 가이드역할은 그 의미성을 다했다고 봅니다. 새로운 란이 존재하고 보다 많은 내용들을 나누기 위한 공간의 확보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각 영역별 아젠다들이 취합되는 각 섹션별 블로거진의 등장시키면 어떨가 생각을 해봅니다. 4. 진보네가 조금은 힘들겠지만 진보네 블로거가 블로거진과 운동을 교차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 발전을 거듭나기를 바램해봅니다. 진보네 화이팅입니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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