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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9/06/25
    지리산 만복대 산행
    간장 오타맨...
  2. 2019/06/25
    경계인
    간장 오타맨...
  3. 2019/06/20
    [시/나희덕] 기억의 자리
    간장 오타맨...
  4. 2019/06/20
    오늘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이다.
    간장 오타맨...
  5. 2019/06/17
    네팔 신의 산 마차푸차레
    간장 오타맨...

지리산 만복대 산행

  • 등록일
    2019/06/25 13:13
  • 수정일
    2019/06/25 13:13

정령치 휴게소에서 아이스커피에 맥주 한잔하고 고기삼거리로 하산 남원행 버스 기다리며... 
오늘 따라 둘레길 곧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고기삼거리 식당에서 밥먹는데 여러 사람들이 인월 둘레길 걷기를 하고있다.


일정이 있어 급히 내려왔다. 
남원역에서 기차타고 일산 약속이 있어 올라간다. 
남동생 집에 들려 받을 물건이 있어 물건 챙기러 간다.
어제 인플란트 이뻘이 자주나사가 풀려 가기 싫은 치과에서 치료받고 연신내 들려 비봉에 간만에 올랐다.
 

그럭저럭 주말 큰일정 아니면 싸돌아 다닌다.
 

남부터미널에서 하동행 오후 10시차로내려와 간만에 화엄사에서 무넹기 길로 올라와 성삼재로 내려와 식당에서 밥먹고 만복대 왔다. 
배낭이 가벼우니 한결 걷기 편하다. 만복대 샘 물맛도 좋았고...^^ 


이제 버스 타고 남원터미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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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인

  • 등록일
    2019/06/25 13:03
  • 수정일
    2019/06/25 13:03

경계인.... 미등록이주노동자 자녀들은 모두가 경계인이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국적으로 편제되는 자녀들.... 태어나면 3개월내에 출국하지 않으면 출생벌금을 내야하는 사회.... 학교도 센터에서 신변보장 및 책임을 전적으로 저야한다고 서약서를 쓰고 학교에 입학시키고 있는 현실.... 한국국적이 아니기에 당해야 하는 설움이다. 
부모로부터도 늘 말을 듣지 않으면 부모 고국으로 보내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자녀들은 모두다 경계인이다. 


부모의 고국도 한국도 다 책임지지 않는 사회.... 우리사회 돈있는 이들이 미국으로 가서 아이를 낳고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한 전쟁을 벌이는 것과 사뭇 대조적이다. 
한국에서 낳았지만 한국사회가 내버린 아이들이 우리사회 많이 존재한다. 
다문화학교를 만든다고 하지만 이 또한 미등록이주노동자 자녀들에겐 빛좋은 개살구이다. 부모가 단속에 잡히면.... 함께 떠나야 한다. 
 

한국사회는 미등록이주노동자 자녀들에게 친근하지만 언젠가는 떠나야 할 남의 땅이다. 
작년에 떠났지만 미등록이주노동자 자녀의 심리가 반영된 사진을 본다. 
이런 아이의 상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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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희덕] 기억의 자리

  • 등록일
    2019/06/20 19:32
  • 수정일
    2019/06/20 19:32

기억의 자리

나희덕

어렵게 멀어져간 것들이
다시 돌아올까봐
나는 등을 돌리고 걷는다
추억의 속도보다도 발리 걸어야 한다
이제 보여줄 수 있는 건
뒷모습뿐, 눈부신 것도
등에 쏟아지는 햇살뿐일 것이니
도망치는 동안에만 아름다울 수 있는
길의 어귀마다
여름꽃들이 피어난다, 키를 달리하여
수많은 내 몸들이 피었다 진다
시든 꽃잎이 그만
피어나는 꽃잎 위로 떨어져내린다
휘청거리지 않으려고
걷는다, 빨리, 기억의 자리마다
발이 멈추어선 줄도 모르고
예전의 그 자리로 돌아온 줄도 모르고

...나희덕 시집 " 그말이 잎을 물들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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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이다.

  • 등록일
    2019/06/20 15:38
  • 수정일
    2019/06/20 15:38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이다. 
6월 20일로 난민에 관한 기념일이다.

우리 주변 난민들이 고국을 떠나 생사를 탈출로 찾아오지만 결코 이국의 땅은 낙원이 아니다. 차별과 편견 그리고 난민 지위를 부여받기 위한 무수한 고난이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시리아 내전으로 배를 타고 떠나는 시리아 난민들중 물에 익사한 어린 시리아 난민이 떠오른다.

전쟁과 내전으로 고국을 떠나야 하는 난민들이 다른 곳에서도 고국과 똑같은 대우는 어렵지만 우리의 작은 손이라도 내밀어 주는 따스함이 오늘만이라도 깃들기를 소망해 본다.

세계 난민의 날은 2000년 국제 연합 총회에 의해 의결되어 2001년부터 매년 치러지고 있다. 6월 20일은 "아프리카 난민의 날"에서 유래하였으며, 매년 국제 연합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는 전 세계적으로 행사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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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신의 산 마차푸차레

  • 등록일
    2019/06/17 12:57
  • 수정일
    2019/06/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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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청두를 거쳐 히말라야 산맥을 모두 경계하고 있는 중국 히말라야 트레킹을 꿈꿔본다. 네팔보다 경비가 1/3 저렴하고 또 파키스탄과 네팔 인도 히말라야를 넘어 갈 수 있는 곳 비록 네팔보다 더하지 않지만 같은 문화권 그리고 경비가 저렴하고 친절한 중국 청두 티벳이 정감 넘칠 것 갔다. 또 그 네팔-중국 보이차가 오고갔던 차마고도 길도 있어 그 길을 살아 생전 걸어봐야겠다. 중국에서 히말라야 넘어가는 파키스탄 그 길도 가봐야겠다. 

15일 트레킹 2,550,000원이지만 100만원이면 중국 쓰촨 청두지나 티벳 라살 여정 그리고 라마, 구릉인이 사는 그 문화도 향유할 수있으니...

아무도 밟지 못한 신의 산 마차푸차레는 산 모양이 물고기 꼬리를 닮았다고 한다. 중국에서 보면 어떤 비경일까? 
아무도 산 정산을 올라가지 못한 곳... 신의 산이라 등산이 허가되지 않는 미지의 세계 3대 봉인 그곳 근처를 보기 위한 산행을 꿈꿔본다.
마차푸차레 [Machapuchare] 는 안나프르나 전진기지인 포카라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입니다.
높이는 7,000m 에서 7m 모자르는 6993m 
산악의 나라 네팔에서는 높은 축에 들지 못하는 산이지만
성산으로 숭배되어 (입산이 금지되 됨) 아직도 인간이 밟지 못한 미지의 산입니다. 
마차푸차레는 물고기 꼬리라는 뜻으로 '피쉬테일(Fish's Tail)'이라는 별칭이 생겼습니다.
포카라 지역에서 바라보면 스위스의 마테호른과 흡사한 모습을 보이나
옆으로 돌면 물고기 꼬리를 닮은 정상부가 두가닥으로 갈라져 수직 직벽을 이룹니다. 
이동하는 장소에 따라 산의 모양이 다르게 보이는 산으로 세계 3대 미봉중 하나로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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