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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9/10/31
    "은하수 이야기"
    간장 오타맨...
  2. 2019/10/30
    저녁 귀가하며 든 상념
    간장 오타맨...
  3. 2019/10/30
    [시/신결임]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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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9/10/29
    일요일 황석산 산행
    간장 오타맨...
  5. 2019/10/28
    가을 합천 황매산 억세와 산청 별천지 캠핑장 오토캠핑
    간장 오타맨...

"은하수 이야기"

  • 등록일
    2019/10/31 17:03
  • 수정일
    2019/10/31 17:03


일년에 몇번이나 은하수를 담을까요? 생각해보니 많지 않더군요 그도그럴것이 은하수를 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먼저 날씨가 받쳐주어야 하구요 달시간과 다른 시간을 선택해야 하고 은하수를 촬영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그런 간단한것에 비해 은하수 담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는것이지요...

담는 방법에는 싱글샷이 있고 멀티샷으로 담는 것이 있고 파노라마 로 담는 것이 보편적이 예이고 가장 멋진 은하수 사진이라 함은 지리적 위치에 따른 은하수가 깨끗하게 보이는 곳과 주변의 빛들이 은하수와 어떠한 조화를 나타내는지도 중요한 은하수 촬영에 한몫을 합니다.

오늘은 자칫하다간 은하수를 못 볼 수 있었던 상황인데 먼저 찾아 간 위치가 은하수가 적절하게 보이지 않은 그런 지역이었고 일기예보와 달리 갑자기 구름이 몰려 오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다시 다른 위치로 움직이기로 하고 사진 촬영을 하면서 어디로 이동하는가를 보면서 위치를 움직이며 촬영을 한 결과 적절한 위치를 발견하고 거기서 구름이 몰려오기 까기 바쁘게 사진을 담았습니다. 나름만족한 시간이었던거 같네요 은하수를 담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오묘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수 많은 별들을 볼때마다 하나님이 만드는 이 세상을 느끼곤 합니다...

이제는 은하수 사진이 흔하지만 그래도 참 좋기만 합니다 오늘은 구름 오기전 담은 sample 은하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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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귀가하며 든 상념

  • 등록일
    2019/10/30 07:51
  • 수정일
    2019/10/30 07:51

가을이라 지는 계절을 향유하기엔 세상은 혼탁하다.

투쟁도 음유가 되어가는 시절 오는 봄의 따사로움을 향할 투쟁... 자본주의 체제 자체가 계급투쟁의 역사의 범주 이듯 투쟁하는 이들의 그 열기와 함께 도래할 봄의 따스함을 투쟁으로 일구어야 할 때이다.

그 투쟁을 대하는 마주함의 태도... 마주침의 유물론적 사고 그 각인하여야 할 투쟁... 술자리 뒷풀이 결의가 아닌 현실을 인식하고 널부러진 투쟁을 비롯한 현실 그 투쟁을 각인하고 나서야 할 때이다.

말보다 행동 그 진정성이 필요할 때이다. 계급으로의 환원... 그 계급적연대만이 아닌 그 노동계급성의 향유 그 전취가 필요하다.

담쟁이 처럼 넘어갈 투쟁현안의 물결을 공장 안과 밖 노동현장 안과 밖에 넘실거리고... 그 현실 노동의 사안을 밀고 나갈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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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결임] 날개

  • 등록일
    2019/10/30 07:43
  • 수정일
    2019/10/30 07:43

날개

신경림

강에 가면 강에 산에 가면 산에
내게 붙은 것 그 성가신 것들을 팽개치고
부두에 가면 부두에 저자에 가면 저자에
내가 가진 그 너절한 것들을 버린다
가벼워진 몸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나는
훨훨 새처럼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
그러나 어쩌랴 하룻밤새 팽개친 것
버린 것이 되붙으며 내 몸은 무거워지니
이래서 나는 하늘을 나는 꿈을 버리지만
누가 알았으랴 더미로 모이고 켜로 쌓여
그것들 서섯히 크고 단단한 날개로 자라리라고
나는 다시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
강에 가면 강에서 저자에 가면 저자에서
옛날에 내가 평개친 것 버린 것
그 성가신 것 너절한 것들을 도로 주워
내 날개를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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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황석산 산행

  • 등록일
    2019/10/29 06:59
  • 수정일
    2019/10/29 06:59

함양 늘 가고 싶던 황석산 간만에 가봤다. 시간도 널널해서 함양에서 돼지국밥 한그릇 말아먹고 안의에 가서 택시로 이동 초입 가벼운 산행을하였다. 시간되면 기백산도 가보면 좋을 듯 한데 차표 시간이 있어 안의로 와서 대전행 오후 3시차 타기 위해 분주한 황석산 종주 산행을 하였다.

간만에 본 황석산성도 좋고 그 풍광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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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합천 황매산 억세와 산청 별천지 캠핑장 오토캠핑

  • 등록일
    2019/10/28 12:46
  • 수정일
    2019/10/28 12:46

주말 경남 합천과 산청을 다녀왔다.

가을 합천 황매산 억세와 산청 별천지 캠핑장 오토캠핑으로 지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였다, 

합천군에서 오토캠핑장을 해발 1000고지에 세워진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온 이들과 오토캠핑을 하는 이들이 새벽녘 갈대밭과 황매산 정상을 다녀오는 모습을 보고 걷기 시작하였다, 

억세군락 그리고 봄 철쭉이 유명한 황매산 산청과 합천을 가로지르는 경계면에서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를 마음껏 보고 왔다, 그리고 저멀리 산청 지리산 천왕봉을 위용도 눈에 담고 왔다,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후 식당에서 국밥으로 늦은 아침을 먹고 모산재주차장으로 내려와 모산재 돛대바위 산행도 겸하였다, 암벽을 올라 만날수 있는 모산재 돛대바위 그 모습을 눈에 담고 왔다, 오토캠핑을 위해 모산재 코앞에서 하산을 하여 산청 별천지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하였다, 

저녁 먹을 음식을 원지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하고 캠핑장 도착 텐트를 치고 오토캠핑을 시작하였다, 

가을 스산한 찬 바람이 불었지만 오토캠핑을 하러 온 이들 또한 많았다, 한적한 공간에 자리를 배정받고 황매산 산행 후 산청 그 산꼴짜기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왔다, 이 가을 어디론가 떠나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경남 그 산세를 확인하고 가을 향기 넉넉히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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