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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방_마티스 작



 

Henri Emile Benoit Matisse

red-studio

 

방을 꾸미고 났더니 온통 붉은색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마티스그림이 떠올라 띄워보았다~

마티스에 대한 설명은 네이버 지식검색이...

그런데 왜 붉은방으로 변하게 되었는지는 설명할 길이 없다.

생각좀 해봐야 할 듯...흐흠...

 

마티스
Henri Emile Benoit Matisse

스무 살이 넘도록 자신의 천부적 자질을 깨닫지 못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이 있다. 마티스 역시 그런 예술가 중의 한 사람이다. 유년시절과 청년기를 통해 그는 어떤 형태의 예술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았다.
앙리 에밀 브누아 마티스는 1869년 12월 31일 밤 9시 북부 프랑스 르카토캉브레지의 외가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지냈다. 앙리 마르탱 고등학교 시절 그림에 소질을 보였는지는 몰라도 마티스가 미술사가 피에르 쿠르디옹에게 1941년에 토로한 바에 따르면, "그 당시에는 그림이 뭔지도 모르고"그렸다고 한다. 법학을 공부하러 파리로 간 마티스는 수업을 청강하고 규정된 변호사 시험을 치러 합격한 뒤 변호사 자격증을 받고 1899년 고향으로 돌아와 마이트르 드리외 법률사무소의 서기로 근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법률사무소를 잠시 그만두어야 했다. 마티스는 회복기를 보앵에서 보냈다. 그때 마티스는 어머니가 건네준 물감통을 들고 가서 물방앗간과 마을 어귀의 경치를 담은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1891년 이제는 앞날을 결정해야 했다. 아버지가 반대했지만, 그는 법률을 포기하고 파리로 가서 에콜 데 보자르에 등록하였다. 에콜 데 보자르에서 마티스가 주물로 된 고대 조각품을 그리고 있을 때, 학생들의 작품을 검사하고 있던 귀스타브 모로의 주의를 끌게 되어 1895년부터 모로의 화실에서 작업을 하게 된다.
모로의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게 된 이 시기부터 마티스는 확고부동한 정신적 물질적 안정과 여러 재능있는 젊은 화가들을 만나게 되고 위대한 화가로서의 삶이 시작된다.
마티스는 뛰어난 직관력의 소유자였다. 그는 본능적인 충동이나 영감의 원천을 흐려 버리지 않으면서 객관적인 사물을 구상화했다. 그는 부단히 자기의 창작과정을 밝혀나갔으며 자기 예술의 원천, 방법, 목적을 분명히 하기 위해 비범한 지성을 동원하였다. 마티스는 "예술가는 최선의 자아를 오직 그림 속에 쏟아부어야 한다. 그렇지 못한 경우는 비극일 따름이다. 작가가 분석하고 개발한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members.tripod.lycos.co.kr/randi/main-fra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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