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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의 그림들

갑돌이와 갑순이

Gapsoonyee and Gapdolyee, 1991, oil on canvas, 116.7x80.3cm

 

2002년 광주비엔날레에서 볼 수 있었던 <갑돌이와 갑순이>

전시장 한 공간의 세벽면을(입구를 제외하고) 하나의 작품으로 뒤덮여서

좋았다. 작품안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랄까.

 

신학철의 그림은 멀리서 보기보다는 가까이에서 보는 재미가 훨씬 좋다.

가까이에서 붓터치의 질감을 느끼고 이야기는 따로따로이지만 전체가 하나의 주제로

이어진다. 역사의 흐름을 한공간에서 체험하는 기분으로 그림들을 읽어내는건

잼나는 경험이다.


갑돌이와 갑순이_부분


갑돌이와 갑순이_부분

 

<한국현대사_종합>의 전체와 부분을 감상해보세요~


한국근대사_종합

130*390cm/oil on canvas/1983


한국근대사_종합(부분)


한국근대사_종합(부분)


한국근대사_종합(부분)


한국근대사_종합(부분)

 

한국미술사에서 민중미술은 소중한 미술양식이다.

현실참여로서 미술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뜨겁게 시대와 함께 한 민중미술가들에게

감사한다.

치열한 역사의 진정성을 담은 그의 그림은 즐기기보다는 끓어오르는 의식과 비판정신으로

좀더 무게중심이 움직인다.

최신작들이 기다려진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이거다.

꼴라쥬기법(사진이나 천 등의 재료등을 오리거나 찢어서 붙이는 미술기법)으로 제작된 그림으로

불꽃같은 뜨거운 혼이 느껴진다...


한국현대사_초혼곡(동학)

Collage/1983/65*92cm

 

그의 그림은 모두 이 사이트에서 가져옴

http://www.kcaf.or.kr/artcenter/2003/11/shinhc/shin_0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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