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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fest 디지털영화제2004(SEOUL)

resfest 디지털영화제2004(SEOUL)
11월17일~21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


HISTORY
RESFEST는 95년 ‘The Low Resolution(저해상도) Film Festival’이란 이름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조그만 아트 갤러리에서 10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첫회가 열렸습니다. 영화제가 지향하는 바에 많은 디지털 작가들이 호응, 곧 전 세계의 디지털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성장하였으며 98년 RESFEST Digital Film Festival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는 뉴욕, 보스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도시 투어를 시작으로 런던, 토론토, 브리스톨, 싱가폴, 상파울로, 서울, 도쿄, 오사카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Off-line, On-line으로 열리는 투어 영화제(international Touring Film Festival)로 발전 했습니다.

RESFEST는 열가지 섹션들 중 디지털 섹션을 포함하는 타 영화제와 달리 디지털 작품만을 대상으로 순수하게 디지털 영화에만 집중하는 영화제이며, 작품 상영 역시 완전한 디지털 영사방식으로 상영됩니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디지털 영상 관련 세미나 및 워크샵, 디지털 미디어 전시, RESFEST 투어와 동시에 진행되는 PARTY, 디지털 영상 작가들의 의견과 기술 공유를 위한 디지털 영화잡지 “RES”의 출판 등 디지털과 다양한 장르 문화에 대해 여러 방향에서 입체적으로 접근하는 영화제입니다.


MISSION
RESFEST는 디지털 영화제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RESFEST가 주목하는 디지털이란
단순한 디지털 영상 테크놀로지의 기술적 변화에 경도되는 것이 아닙니다.
RESFEST가 주목하는 것은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만들어낼 수 있는 ‘실험’과 ‘가능성’입니다. 다양한 툴에 의한 새로운 제작 시스템으로의 변화(개인화, 변형화), 타의 표현, 디지털로 표현되는 동시대 문화와의 교류등이 그것입니다. RESFEST는 이렇게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한 예술적, 문화적 혼합의 ‘시각적 표현’이 디지털 영화가 가지는 ‘새로움’의 실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RESFEST는 창작자, 관객 모두의 시각이 다양화되고 신선한 자극과 함께 새로운 실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합니다.

 

--공식사이트에서--


 

슬로건이 재밌어 접근해 본 영화제 사이트.
“상상 대공습 Imaginary Attack”
하이브리드 영상축제에는 영화 뿐 아니라 음악, 디자인, 아트까지 겸비한다고 한다.
재밌을 것같다.
기회되면 2005년에는 영화제 공모전에 참가해볼까부다. 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가능성이 전제되겠지만...쩝쩝...
상영작가목록에는 아는 이름도 몇몇 눈에 띄인다.
정승희...마이클 무어..
글로벌 섹션에는 “부시웩트!”라는 파트도 있는데 상영작품중 마이클무어의 <붐! BOOM!>도 포함되어 있다. 무어는 화씨911 1/2를 기획중이라고...흠흠..

상영목록과 기타내용에 대한 정보가 더 보고 싶으시면 REFEST SEOUL 공식사이트로~
<http://resfest.co.kr/resfest_2004/index.php>.

 

RESFEST USA(<http://www.resfest.com/>)와 RESFEST JAPAN(<http://www.resfest.jp/html03/index2004.html>)도 각기 따로 열리고 있나부다.

 

 

>>사족
블로그도 잠시 쉬니까 재미가 사라지려 한다. 어색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무얼 얘기해야할 지도 막막해지고...적당선을 지키는건 어렵다. 쩝
노대에는 안타깝지만 참가가 힘들 듯..보육노조의 이뿐 깃발이 나부끼는 것도 못보고(지희가 사진 마니 찍어올리기를 희망 희망~), 아주아주 오랜만에 진보네의 “은혜로운 자본가??(소장님)”의 한턱쏘신다 언포를 놓으시던데 것도 못 얻어먹고...헐~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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