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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6/07/17
    현대판 <을사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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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7/17
    《종북》소동
    TPR
  3. 2016/07/17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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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07/16
    반민중적인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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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07/16
    배꼽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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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6/07/16
    부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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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07/16
    만고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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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7/16
    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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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07/16
    등 돌려대는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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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6/07/16
    도탄에 빠진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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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을사오적>

불행과 재앙을 몰아오는 매국노들을 매장해버려야 한다

남조선 각계층이 미국에 굴종하여 《싸드》배치를 결정지은 박근혜패당의 망동을 강하게 단죄규탄하며 그를 반대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현대판 <을사오적>의 행보》, 《치명적이고 망국적인 선택》, 《국민안보에 전쟁이상의 위협을 가져온 대재앙》…

이것은 매일같이 터져나오는 분노에 찬 목소리이다.

《싸드》배치지로 정해진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은 피로 새긴 《싸드배치 결사반대》구호를 추켜들고 단식롱성을 비롯한 완강한 투쟁을 벌리면서 박근혜의 친미굴종행위를 성토하고있다.

《싸드》배치로 미국의 더욱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에 직면하게 된 주변나라들의 반발 또한 갈수록 강해지고있다.

그런데도 친미사대매국역적인 박근혜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분노한 민심을 피해보려고 온갖 기만술책을 다 부려대고있다.

박근혜일당은 《북핵과 미싸일위협에 대한 방어용》이니, 《국민의 안위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니 하는 당치 않은 궤변을 늘어놓다 못해 《이제는 <싸드>와 관련한 불필요한 론쟁을 멈추라.》고까지 줴쳐대며 민심을 협박하고있다.

현실은 박근혜야말로 동족대결과 북침야망실현에 미칠대로 미쳐 민족의 운명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까지 거침없이 파괴하는 희세의 사대매국노, 전쟁사환군임을 더욱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박근혜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도 무릅쓰고 《싸드》배치를 강행하는것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보려는데 그 추악한 목적이 있다.

박근혜가 청와대안방에 들어앉아있을 때 저들의 의도를 실현하려는 상전과 그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기어이 《북핵포기》기도를 실현해보려는 창녀가 서로 배꼽이 맞아 이루어진 밀실흥정이 바로 이번 《싸드》배치결정이다.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책동은 70년이상이나 남조선을 불법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에게 영구강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족분렬을 더욱 지속시키는 특등매국범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이제 《싸드》라는 전쟁괴물이 틀고앉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대손손 그 땅에 태를 묻고 살아온 지역주민들을 한지로 내몰고 인민들의 피땀이 고인 막대한 혈세를 기지건설과 유지에 탕진하게 될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신통히도 굴욕적인 《한일협정》조작으로 《제2의 리완용》이라는 오명을 남긴 애비를 방불케 한다. 애비에 뒤질세라 《싸드》배치결정으로 미국의 영구강점과 민족분렬의 지속을 위한 또 하나의 대못을 박아놓고있는 박근혜이다.

역시 역적의 피는 속일수도 거역할수도 없다.

이런 추악한 역적이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것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수치이고 망신이며 민족의 불행이고 재앙이 아닐수 없다.

화근덩어리는 한시바삐 제거해야 한다.

평화와 안전을 귀중히 여기는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자신들의 존엄과 리익, 생존과 운명을 걸고 떨쳐일어나 한줌도 못되는 매국의 무리들을 매장해버려야 한다.

이것은 현실의 요구이고 시대의 부름이며 남조선인민들의 유일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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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소동

림종을 재촉하는 《종북》소동

 

지금 해외에 나가있던 우리 종업원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천인공노할 유인랍치만행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진상이 낱낱이 드러나고있으며 이를 규탄하고 조속한 송환을 요구하는 내외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남조선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진보적변호사들은 우리 종업원들에 대한 변호사접견과 《인신보호구제신청》 등을 요구하며 정당한 활동을 벌리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박근혜패당은 《민변》에 대한 탄압기도를 로골화하면서 극우보수단체들과 인간쓰레기들까지 내몰아 또 한차례의 광란적인 《종북》소동을 기도하고있다. 얼마전 박근혜년은 《민변》을 과녁으로 삼아 《우리의 분렬을 꾀하며 북을 옹호하는 세력들을 막아야 한다.》고 고아댔는가 하면 덩달아 《새누리당》것들도 《민변의 인신보호구제심사청구로 탈북민들의 신변안전이 위협당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한편 괴뢰패당은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극우보수단체들과 《자유통일탈북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인간쓰레기들까지 내몰아 진보적변호사들을 《무고죄》로 검찰에 고발하게 하였는가 하면 《민변수사촉구청년운동》이라는 불망나니들을 내세워 《민변》을 《보안법》위반으로 몰아가는 《서명운동》이라는 광대극까지 벌려놓게 하고있다.

말그대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남조선의 진보적변호사들이 우리 피해자가족들을 대변하여 벌리는 법정투쟁은 정의와 진실을 귀중히 여기는 량심적인간이라면 응당 할수 있는 동포애적이며 인도주의적인 활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극우보수단체들과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종북》소동을 벌려대고있는것은 천인공노할 범죄행위가 드러나는것을 기어이 막아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고 저들에게로 향한 비난여론을 《종북》소동으로 무마해보려는 흉심에서 나온 또 한차례의 동족대결망동이 아닐수 없다.

진보적변호사들의 법정투쟁은 지금까지 우리 종업원들을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데려오기 위하여 우리 공화국이 취한 모든 조치를 한사코 가로막아나서며 도적질한 물건 감추듯 우리 처녀들을 외부와 완전히 격페시켜놓고 철저한 보도관제를 실시하면서 그 무슨 《자유의사》니, 《신변안전》이니 뭐니 하는 억지주장으로 그들을 강제구금하고 《귀순》책동에 발광하고있는 괴뢰패당때문에 시작된것이다.

그런데도 오히려 《민변》의 의롭고 정당한 활동을 《종북》으로 매도하며 도발적으로 나오는것은 괴뢰패당이 얼마나 철면피하고 무뢰한 깡패들인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련이은 반공화국대결책동과 반인민적악정으로 림종에 처한 박근혜패당이 어떻게 하나 잔명을 유지해보려고 들고나오는 이러한 《종북》소동을 그대로 둔다면 북남관계는 더욱 파국에로 치닫고 남조선사회는 더욱더 파쑈독재의 란무장으로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세계적으로 유인랍치만행은 가장 극악한 반인륜적테로행위의 하나로 규탄받고있으며 그 주범들은 인류공동의 원쑤로 되고있다.

괴뢰패당이 입버릇처럼 떠드는 《국제관례》나 《보편적인 인권》의 기준으로 볼 때에도 야만적인 집단유인랍치만행은 세계와 겨레의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적법하게 국제관례대로 한다면 추악한 정치적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무고한 10여명의 처녀들을 조국과 멀리 떨어진 해외에서 백주에 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간 특대형유괴만행부터 심판대에 올려놓아야 하며 그들을 사랑하는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없게 가로막아나서는 인권대죄악의 주범들부터 엄정하게 처벌해야 할것이다.

괴뢰패당은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이미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혔어야 할 우익보수떨거지들과 인간쓰레기들까지 내몰아 동족을 반대하는 《종북》소동을 벌려놓다가는 다시는 헤여나올수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박히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괴뢰패당의 치떨리는 집단유인랍치만행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며 천륜을 짓밟고 혈육의 정을 유린하며 동족대결을 격화시킨자들이 어떤 종말을 맞게 될것인지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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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은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사이의 3자외교차관협의가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최근 핵잠수함들과 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줄줄이 조선반도에 끌어들이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이러한 속에 미국은 14일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하와이에 불러놓고 제4차 3자외교차관협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갈데없이 미국은 이번에도 판에 박은 우리의 《위협》타령을 내들고 저들의 하수인들의 안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것이라는 등의 공약을 늘어놓았다.

미국과 일본, 남조선사이의 미싸일경보훈련이 금방 벌어진 곳에서 또다시 3자쑥덕공론이 벌어진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3각군사동맹조작을 현실화함으로써 지역내 군사적패권을 담보하려는것은 오래전부터 품어온 미국의 야망이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과 3각군사동맹조작기도는 지역내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새로운 랭전구도를 형성하며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핵전쟁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비결정으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미국은 지금 하수인들을 더 바싹 틀어쥐고 3각군사동맹을 조작해내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으려 하고있다.

이번 3자외교차관협의는 지역과 세계에 대한 군사적패권야망을 기어코 실현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로골적으로 드러난 계기이다.

미국과 하수인들의 공모책동에 의하여 새로운 랭전구도가 형성되고 핵전쟁위험이 짙어가고있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발전에 세계는 응당한 주의를 돌려야 할것이다.

이미 천명된바와 같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 그리고 세계적범위에서 핵전쟁위험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는 계속될것이며 질량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행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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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중적인 본성

얼마전 남조선의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부에서 한자리한다는 라향욱이 신문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21세기인 오늘에 갑자기 《신분제도》의 공고화라는 말이 나오니 놀라지 않을수 없다.

하지만 새겨보면 결코 우연한 소리가 아니다.

원래 신분제도라면 노예사회나 봉건사회에서 사람들을 여러 등급으로 나누고 그에 따라서 일정한 권리와 의무를 법적으로 규정하여 그것을 대대적으로 이어받게 한 반인민적인 제도라고 할수 있다. 이 제도는 지배계급에게는 특권이, 피지배계급에게는 무권리와 빈궁만이 차례지게 함으로써 피지배계급에 대한 지배계급의 억압과 착취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이다.

그러면 이러한 제도가 남조선에서는 없어졌는가 하는것이다.

결코 아니다. 그에 못지 않는 아니 그보다 더한 불공평하고 모순에 찬 신분제도가 그대로 존재하고있는 곳이 바로 다름아닌 남조선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에서 부익부, 빈익빈은 그야말로 극도에 이르고 특권층과 일반 서민들의 차이는 하늘땅차이로 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신문에는 현 사회제도하에서는 고위층은 고위층으로 대물림하고 하위층은 하위층생활밖에 할수 없게 되여있다고 개탄하였다. 세상에 다시없을 신분제도라 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사회에서 《금수저》와 《흙수저》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이 부조리한 현실을 뒤집어엎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그런데 그런 제도의 불합리성을 바로잡도록 교육해야 할 책임을 지고있다는자의 입에서 부조리한 계층격차와 신분대물림을 오히려 더 공고화해야 한다는 말이 쏟아져나오고있으니 왜 사람들이 경악하지 않겠는가.

더우기 이자는 《<민중>은 개, 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개, 돼지로 보고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하면서 그 《민중》이 99% 서민이라는데 대해서까지 숨기지 않았다.

결국 남조선인민들중 99%가 밥이나 먹여주면 되는 개, 돼지라는것이다.

그야말로 반인민적본성이 골수에까지 배인자의 망발이다.

문제는 이자의 망발이 결코 그 개인적속심의 표현이 아니라는데 있다. 특권의식에 젖어사는 현 집권자를 비롯한 고위계층 다수의 사고방식, 남조선인민들을 보는 현 괴뢰보수집권패당의 관점을 그대로 대변한것이다.

썩어빠진 특권의식에 오염된자들이 권력을 차지하고있으니 남조선인민들이 어떻게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 있겠는가.  

결론은 명백하다. 이런 반역의 무리들을 통채로 쓸어버리고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사회를 변혁하지 않고서는, 반인민적집단이 둥지를 틀고있는 독재《정권》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은 언제 가도 참다운 인간적자유와 생존권을 보장받을수 없다.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이 근로대중을 개, 돼지로밖에 보지 않는 박근혜일당을 쓸어버리고 민주화된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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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맞추기

《싸드》배치결정은 상전과 주구간의 배꼽맞추기​​

 

지난 8일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이 끝끝내 남조선에 미국의 고고도미싸일방어체계(싸드)를 끌어들이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에서는 《싸드》배비를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최절정에 달하고있으며 특히 《싸드》의 배치지로 공식 발표된 경상북도 성주군내 주민들의 반발은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있다. 또한 주변나라들 역시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결정을 철회하라고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내외의 전문가들도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신랭전을 초래하고 군비경쟁을 촉발시킬것이며 지역사회에 커다란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킬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마치도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것으로 묘사하는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망발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박근혜패당은 《싸드》를 남조선에 한사코 끌어들이려 하는가.

한마디로 미국의 세계제패야망과 박근혜패당의 동족대결망상이 서로 맞아 떨어진것이라고 볼수 있다.

미국은 이른바 《북의 미싸일위협》을 명분으로 남조선과 일본을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끌어들여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써먹으려 하고있으며 보다 중요하게는 조선반도에서 저들의 군사적우세를 확고히 보장하여 북침전쟁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려고 하고있다. 

우리의 핵보유국지위가 날로 공고화되고 《선 비핵화》나발, 《대북압박외교》가 더는 통하지 않게 되자 그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보려는것이 박근혜패당의 간특한 속심이다.

결국 이번 《싸드》의 남조선배비결정은 상전과 주구의 이러한 간악한 흉심, 배꼽맞추기에 의해 이루어진것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 내외전문가들은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새로운 군비경쟁, 랭전이 시작되게 될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싸드》가 남조선에 배비되면 남조선은 미국의 대조선침략과 대아시아지배전략수행을 위한 핵전초기지, 세계최대의 핵화약고로 더더욱 전락될것이며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군사적긴장은 극도로 격화되여 전쟁위험은 그만큼 증대되게 된다.  

결국 박근혜패당의 이번 《싸드》배치결정은 승냥이의 손을 빌어 민족의 자산인 동족의 핵보검을 없애보겠다는 어리석은 대결망동인 동시에 제 손으로 제 눈을 찌르는 머저리짓이다.

특등친미주구로 소문이 난 리명박역도도 《싸드》배치문제만은 상전의 거듭되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선뜻 응해나서지 못하였다.

그런데 치마두른 박근혜가 앞장서 귀중한 우리 강토를 대국들의 대결란무장으로 또다시 만들려 하고있으니 이런 천인공노할 대역죄가 어디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박근혜패당이 이번에 저지른 죄악은 70년이상이나 남조선을 불법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에게 영구강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족분렬을 더욱 지속시키는 특등매국범죄이다. 

박근혜야말로 민족의 요구와 리익은 안중에도 없는 매국역적, 천하의 못된 짓만을 일삼는 악녀이다.

남조선각계층이 역적무리들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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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비

불을 즐기는 자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최근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극단으로 치닫고있다.

그 대표적실례로 지난 14일과 15일 막을 내린 남조선미국 해병대련합훈련과 《퍼시픽 썬더》훈련을 들수 있다.

해병대련합훈련에는 800여명의 괴뢰군해병대와 주일미군 해병대 500여명, 각종 포와 장갑차, 직승기 등 150여대의 살인장비가 동원되였으며 훈련목적은 우리측 해안지역에 대한 상륙작전과 공중과 지상의 통합화력훈련에 의한 내륙진공작전, 중요대상물타격에 있었다.

또한 이른바 《조종사 구출》련합훈련이라는 미명하에 벌어진 《퍼시픽 썬더》훈련에는 괴뢰군 200여명과 미공군 250여명, 항공기 30여대가 참가하였다.

이 지구상 그 어디에 이렇듯 주권국가의 중요대상물들을 목표로 정해놓고 백주에 뻐젓이 군사연습을 벌려놓는 곳이 있는가.

있다면 오직 남조선뿐이다. 

더우기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의 이러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은 한해치고 거의 매일이다싶이 벌어지고있다.

올해만 놓고보더라도 《B-52》핵전략폭격기를 남조선에 련속 들이민 미국은 괴뢰군부깡패들과 함께 무려 2달동안에 걸쳐 《키 리졸브》, 《독수리16》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또한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련속 들이밀며 련합해상훈련에 돌아친것이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 13일 남조선의 부산항에는 미핵잠수함 《오하이오》호가 또다시 기여들었으며 이제 얼마 안있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미친듯이 벌어지게 된다.

하다면 미국과 괴뢰패당의 이러한 불장난소동을 단순히 군사훈련으로 보아야 하는가.

아니다. 이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의 주요시설들에 대한 기습타격준비를 다그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무모한 군사적망동, 전쟁미치광이들의 호전적광기이다.

세계전쟁사에는 군사연습을 벌리는척하다가 불의에 침략전쟁을 일으킨 실례들이 허다하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도 미국이 38°선일대에서 전쟁연습과 군사적도발을 일삼다가 불의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일으켰다. 더우기 북남간에 첨예한 무력대치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이런 광란적인 전쟁연습이 그대로 실전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이렇듯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몰아가고 나아가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박근혜패당이다.

현실은 우리가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최강의 자위적군사력을 갖춘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하고있다.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우리는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이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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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죄악

력사와 민족앞에 저지른 또 하나의 만고죄악

남조선괴뢰패당이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굴종하여 《싸드》를 끝끝내 남조선땅에 끌어들이기로 하였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 《싸드》라는것은 미국본토에도 겨우 몇개밖에 없다고 한다. 이런 전쟁병기인 《싸드》를 남조선에 끌어다놓으려는 한가지 사실만을 놓고서도 박근혜역적패당이 얼마나 친미굴종과 사대매국에 쩌들어있는가를 충분히 알수 있다.

남조선괴뢰패당의 망동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지금 남조선땅 전체가 벌둥지 쑤셔놓은것처럼 되고있다. 특히 《싸드》배치지로 확정된 경상북도 성주일대의 민심은 그야말로 분노로 끓고있다. 《싸드결사반대》는 남조선각계의 일치한 주장이다.

하지만 박근혜일당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싸드》배비문제를 《자위권》문제인것처럼 여론을 기만하고있다. 《불필요한 론쟁》을 멈추라느니, 《우려할 필요가 없다.》느니 하며 민심에 도전하고있다.

하지만 《싸드》가 남조선에 큰 재앙으로 될것임은 더 론할 필요도 없다.

전자파발생문제, 환경오염문제 등 심각한 사회적문제들도 더욱 증대되게 될것이며 《싸드》배치와 유지에 필요한 비용부담문제로 막대한 혈세가 탕진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싸드》배치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대립과 긴장을 격화시키고 군비경쟁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그것은 내외의 일치한 평이기도 하다. 하기에 지금 주변나라들도 그에 강하게 반발하고있는것이다.

청와대패거리들이 《싸드》는 북외에 그 어떤 나라도 《겨냥하지 않으며 또 그럴 리유도 없다.》는 소리를 아무리 늘어놓아도 그에 귀기울일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괴뢰패당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싸드》배치에 한사코 매여달리고있는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가 날로 공고화되고 저들의 《북비핵화》나발이 더는 통할수 없게 된데로부터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임으로써 우리를 어째보려는데 있다.

이를 통해 박근혜일당이야말로 미국에 빌붙어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고 동족을 압살하여 《체제통일》의 개꿈을 실현할수만 있다면 그 어떤짓도 서슴지 않는 추악한 반역의 무리라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외세에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으며 전쟁사환군노릇을 하고있는 박근혜역도야말로 민족의 수치이고 재앙거리이다. 그런 사대매국노가 권력의 자리에 있다는것자체가 남조선인민들의 망신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런 수치, 망신을 하루빨리 가셔버리기 위해서라도, 고향땅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박근혜일당을 력사의 시궁창에 처넣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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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

랍치범죄자임을 자인한 면담거부

지금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단유괴랍치행위를 감행한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만행에 대한 비공개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다고 한다.

유엔의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남조선괴뢰들의 유인랍치만행을 비공개로 조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는 그럴만한 리유가 있다.

지난 6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서울에 있는 그 무슨 《인권사무소》라는데에 우리 공민들에 대한 면담을 의뢰하고 괴뢰정부에 면담요청을 여러차례 제기하였다. 그러나 괴뢰들은 우리 공민들이 《접견을 원치 않는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들의 제기를 묵살해버리였다.

문제는 공화국공민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남조선에 갔다고 광고하던 괴뢰패당이 무엇이 무서워 국제인권기구의 면담요청을 기어코 차단하려고 하는가 하는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저들의 범죄행적이 드러나는것을 어떻게 해서나 막아보자는데 있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그 무슨 《자유의사에 따른 집단<탈북>》이니 뭐니 하면서도 《신변안전》이요 뭐요 하는 당치않은 구실을 붙여가며 공개기자회견은 물론이고 그들의 신상을 공개조차 하지 않고있다.

지난 6월 21일 괴뢰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우리측 피해자 12명 가족들의 위임을 받아 《인신구제》청구를 한데 따라 재판이 진행되였을 때에도 괴뢰패당은 이 재판에 《신변보호》니, 《가족의 생사》니 하는 황당무계한 구실을 내대면서 우리 공민들을 한명도 참석시키지 않고 저들의 끄나불들을 들이밀어 진행하도록 하였다. 이에 대해 《민변》측이 항의하자 오히려 박근혜패당은 괴뢰정보원과 통일부, 《새누리당》과 보수언론들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내몰아  《민변》에 《종북단체》라는 딱지를 붙이며 몰아댔다.  

이것이 바로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하여 피대를 돋구던 남조선괴뢰패당의 진면모이며 정의의 목소리도 함부로 낼수 없는 남조선사회의 현 《인권》실태이다.

몇년전에는 천진한 우리 학생들을 제3국을 거쳐 남조선에 유괴하려고 시도하다가 들장나 국제적망신을 당하더니 이제는 도를 넘어 십여명의 우리 녀성공민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고도 모자라 국제기구의 요구마저 묵살해버리는 무지막지한 행위도 서슴지 않는것이다.

랍치피해자들의 부모들이 자식들을 직접 만나보도록 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는 물론 유엔인권기구의 조사마저 거부해나선것은 우리 공민들이 남조선에 간것이 결코 《자유의사》나, 《자진탈북》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박근혜패당이 계획적으로 감행한 랍치범죄행위에 의한것이라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남조선각계는 물론 보수언론들까지도 우리 공민들이 《자진탈북》, 《자유의사》에 따라 남조선에 온것이 아니라 괴뢰정보원패거리들에 의하여 비법적으로, 강제적으로 랍치되여왔다는것을 《스스로가 보여주고있다.》, 《랍치범죄집단임을 자인한것》이라고 비난조소하면서 이것이 국제무대에서 쟁점화된다면 괴뢰당국은 《인류앞에 죄만 덧쌓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는것이다.

박근혜패당처럼 인권유린의 주범, 반인륜적흉악범, 집단유인랍치범죄집단은 이 세상에 또 없을것이다.

우리는 이미전에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가장 무자비한 징벌과 보복으로 천륜을 짓밟고 혈육의 정을 유린하며 동족대결을 격화시킨자 어떤 종말을 맞게 될것인지 똑똑히 보여줄것이라는것을 경고한바 있다.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경고를 명심하고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려고 간교하게 놀아댈것이 아니라 우리 공민들을 사랑하는 부모들이 기다리는 공화국의 품으로 지체없이 돌려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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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돌려대는 민심

등을 돌려대는 남조선민심

《실망을 넘어 절망이다.》, 《온 국민이 박근혜가 몰아온 <유신>의 재앙을 들쓰게 되였다.》, 《박근혜에게 지지표를 던진 이 손을 자르고싶다.》…

이것은 남조선을 파쑈독재의 란무장, 민주의 페허지대로 만든 박근혜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의 표시이다.

모략과 음모의 방법으로 청와대안방을 차지한 박근혜는 집권 3년남짓한 기간 파쑈독재, 《유신》독재를 되살리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자기 주변에 《유신》잔당들을 긁어모으고 자기에게 반기를 드는 정치적반대파들을 가차없이 숙청해버리였다.

하여 합법적인 정당이 하루아침에 《종북정당》으로 몰려 해산당하고 《국회의원》이 《내란음모죄》로 감옥에 끌려갔으며 전교조, 공무원로조, 《자주민보》 등 진보적인 단체들과 언론들이 탄압당하였다. 역도는 애비의 친일행적, 파쑈독재를 미화하기 위해 민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강제로 밀어붙이였다. 더우기 무지와 무능으로 수백명의 아이들을 차디찬 바다속에 통채로 수장시키고도 모자라 《세월》호대참사의 해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에게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여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이뿐이 아니다.

박근혜는 자기와 엇선다고 하여 괴뢰검찰총장의 목을 하루아침에 떼버리고 여당 원내대표를 《배신자》로 몰아 쫓아냈는가 하면 역도년의 개인적비밀을 알고있는 한 경찰이 백주에 차안에서 생죽음을 당하게 하였다. 최근에는 《테로방지법》이라는 또 하나의 악법을 조작하여 애비의 정보정치를 부활시키고 괴뢰정보원을 앞장에 내세워 자기에게 반기를 드는 대상들을 《테로혐의자》로 감시하고 가차없이 처형하려 하고있다.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요구해나섰다고 하여 한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사경에 처해야 하는 판이니 남조선의 인권실태에 대해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것은 명백히 《유신》의 피줄을 이어받고 독재자의 밑에서 성장하였으며 머리에 든것이란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제 말만 옳다고 우기는 《유아독존》적이며 《고집불통》인 박근혜가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오죽하였으면 박근혜를 뒤에서 적극 밀어주던 《유신》잔당의 《7인회》놈들까지도 《무서운 녀자》, 《독재기질에 기가 질린다.》고 하면서 진저리를 치고 《동맹국》, 《우방국》이라 자처하는 미국과 일본에서까지도 박근혜를 가리켜 《암살로 막을 내린 독재자의 후예》, 《애비의 통치방식을 모방하는 녀자》, 《시대는 변했지만 박근혜는 독재를 부활시키고있다.》, 《어떻게 얼굴을 쳐들고 다니는지 그 뻔뻔함에 경악할 지경이다.》라고 비평하겠는가.

죄는 지은데로 가고 민심을 거역한자는 천벌을 받는다고 하였다.

현 집권자의 애비의 운명이 그를 실증하였다.

이미 남조선민심은 박근혜에게 등을 돌려댄지 오래며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지금 애비의 뒤를 따라 멸망의 길, 황천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유신》독재자의 유전자를 이어받은자의 운명은 달리는 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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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탄에 빠진 민생

도탄에 빠진 민생, 그 원인, 그 주범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날로 극심해지는 현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살길을 잃고 방황하고있다.

현 보수당국이 강행하는 로동개악과 《친재벌정책》으로 하여 99%에 달하는 절대다수 근로대중은 1%의 재벌들을 위한 노예로 전락되였으며 마소와 개, 돼지취급을 당하고있다. 이렇게 근로대중을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 현 보수당국은 국민들에게서 짜낸 혈세를 뭉청뭉청 떼내여 동족대결을 위한 미국산 전쟁장비구입과 《대북제재》구걸행각에 탕진하였다.

북남화해협력의 상징인 금강산관광이 중단되고 6.15의 옥동자인 개성공업지구가 자기의 가동을 멈추게 된것도 다름아닌 남조선보수당국의 반통일적이며 동족대결적인 망동때문이다. 하여 수많은 남조선기업들이 파산당하고 거기에 종사하던 남조선로동자들과 남강원도, 경기도의 지역주민들이 하루아침에 실업자로 전락되여 생의 막바지에서 헤매고있다.

이렇게 현 보수당국은 곧잘 외우던 《경제민주화공약》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그 무슨 《신경제정책》이라는것을 내걸고 경제와 민생을 헤여날수 없는 수렁탕에 처박고있다.

분노한 근로대중은 삶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지난 6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민주로총 건설로동조합이 《건설로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현 보수당국에 건설기계 퇴직공제부금 적용, 적정임금과 적정임대료 도입, 직접시공 확대,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건설로동자 지원사업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18대 요구안을 제시하였다.

참가자들은 《법》에 있는대로 일요일은 쉬게 해달라고 10년이 넘도록 투쟁해오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있는것은 바로 현 집권자의 반인민적악정때문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면서 출퇴근시간을 지키고 저임금과 장시간 로동제를 철페하라고 항의하였다.

이러한 투쟁은 남조선사회 각계에서 나날이 확산되고있다.

5월 16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생화학무기실험장비와 인력을 올해 11월까지 부산 8부두에 배치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하여 부산시민들의 반대시위가 여러차례 진행되였다.

또한 지난 8일 미국과 현 보수당국이 합의하고 《싸드》배치를 정식 공표하자 이미 배치지로 선정되여있던 평택, 음성, 칠곡지역 주민들이 일제히 항의투쟁에 떨쳐나 즉각 철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음성의 주민들은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들에 《싸드》를 배치한다면 그로 인하여 레이자위험성과 주민권익 침해, 전자기파로 인한 항공기 항로변경과 같은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본다고 하면서 시위투쟁을 벌리였다. 칠곡주민들도 지난 56년간이나 미제침략군의 주둔으로 지역개발에 큰 피해를 받아왔다고 하면서 《싸드》까지 배치되면 칠곡은 개발이 아주 막힌다고 하면서 항의투쟁을 벌리였다.

그러나 현 보수당국은 이러한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해버리고 오히려 《리적단체》, 《종북》으로 몰아붙이고 파쑈적탄압을 가하고있다.

먹고 살기 어려워 단지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파업을 하는 로동조합원들을 로동개악을 반대한다는 리유로 《공갈협박범》으로 몰아 폭력으로 진압하다 못해 한상균 민주로총위원장을 비롯한 32명의 조합원들을 구속하였으며 민생만을 요구한 한상균위원장에게 5년형을 구형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이뿐이 아니다. 농사를 마음편히 짓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백남기농민을 파쑈경찰을 내몰아 쓰러뜨리고 그가 6개월이 지나도록 깨여나지 못하고있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는것이 바로 현 보수당국이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배고픈 사람의 밥상을 빼앗아 재벌들의 밥상을 차리고 국민혈세를 탕진하며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날치는 현 보수당국에 저항하는것이 너무도 응당하다고 하면서 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이렇게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남조선사회를 더욱더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어가는것이 다름아닌 현 집권자이다.

바로 현 집권자가 《유신》독재의 부활, 반인민적악정, 매국배족행위로 남조선인민들을 죽음에로 떠밀고있다.

더우기는 현 집권자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체제통일》, 《제도통일》의 망상에 빠져 입만 벌리면 동족대결악담을 쏟아내며 전쟁장비구입에 앞장서고있는것이다.

제집안은 엉망으로 만들어놓고도 해외행각에서 국민혈세를 물쓰듯 하는 박근혜와 같은 특등재앙거리가 권력을 차지하고있는한 남조선에서는 언제 가도 남조선인민들의 안정된 삶이 보장될수 없다.

현실은 보수패당을 권력의 자리에서 단호히 들어내는 강력한 투쟁만이 살길이라는것을 똑똑히 가르쳐주고있다.

남조선각계층은 《유신》독재의 후예이고 극악한 동족대결광이며 부정부패의 온상인 현 괴뢰집권자와 보수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그 길만이 모든 남조선인민들이 평화롭고 안정된 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 있는 유일한 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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